부자로 가는 길 #11 - 스팀과 하이브의 선택. 어떤 것이 옳았는가?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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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과 하이브가 갈라진 후, 초기에는 하이브가 스팀보다 높았던 적이 잠시 있었다. 하지만 대체로 스팀의 시세가 하이브보다 높았던 시간이 오래 지속되었다. 그러나 올 가을이 되자 하이브가 스팀을 넘어섰고 지금은 후자의 가치가 전자의 2~3배를 오가고 있다.

스팀과 하이브가 갈라지면서 다수의 한국인 사용자들은 스팀을 택했고, 많은 서양 사용자들은 하이브를 택했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스팀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반대의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하이브의 우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디앱의 수준이 하이브가 스팀보다 높기 때문이다. 하이브에서 뭔가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동안, 스팀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것이 별로 없다.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하드포크도 하이브에서는 여러번 진행되었으나, 스팀에서 하드포크, 소프트포크는 올해 진행된 것이 없다. 재단도 조용하고 증인들도 조용하다. 현재로서는 스팀의 시세가 현 수준을 유지만 해도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투자에서는 늘 선택을 해야 한다. 주식을 사려면 회사를 선택해야 하고, 코인에서는 어떤 코인을 살지 선택해야 하며, 스팀잇을 하는 동안에는 스팀잇과 하이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나를 포함한 다수의 한국인들은 스팀을 택했다.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아니면 그릇된 선택인가? 이것도 결국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부자로 가는 길의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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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ni-zzang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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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the updat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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