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271 -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 보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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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면 탐구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돈을 많이 모아서 비싸고 좋은 것을 사는 것.... 아니.. 그게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나에게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으며 뿌듯하다고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문득 생각나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 아닌지...

그렇다면 나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것인가? 직업적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발자이고, 지금 개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것을 하고 싶으니까. 이것은 참으로 다행스럽다. 운도 좋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반)강제적으로 개발에 손을 놓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렇지만 언제까지 개발만 계속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미래를 위한 준비는 잘 해두는 것이 좋겠다.

취미는 어떤가... 사실 나에게 명확한 취미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음악을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 볼 수 있을지... 그것은 일상생활에 녹아 있으며 일을 하면서도 음악은 들을 수 있다. 그것을 듣는데에만 전념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면, 그것은 취미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대체로 일을 하거나 다른 걸 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으므로 취미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그 외에 하고 싶은 것... 새로운 장소에 가보는 것. 맛있는 것을 먹는 것. 외국어(영어, 일본어 등)를 배우는 것. 책을 읽는 것. 언젠가 먼 곳으로 여행을 가 보는 것. 여행을 제외하고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내서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내일부터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내일부터는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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