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가는 길 #80 - 트론, 스팀달러, 하이브에 대한 잡생각들

오늘도 트론은 파란색을 기록 중이지만, 어제에 비하면 회복의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다. 트론은 역사도 짧지 않으며 여러 차례의 베어마켓을 경험한 코인이므로 이번 위기도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스팀달러가 오늘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특이하다. 지금은 3800원대이지만, 낮에는 4000원을 넘기도 했었다. 스팀달러가 상승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발행량이 스팀에 비해 훨씬 적어서 통제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스팀달러도 2016년에 시작한 코인이라 역사가 짧지 않고 누적 발행량도 적지 않다. 통제가 쉬울 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이브도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스팀이 600원대를 기록 중일 때 2000원 가까이 오르기도 했었던 하이브였다. 지금은 400원대... 스팀과 많이 근접해졌다. 스팀도 그렇지만 하이브도 매수하기 좋을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스팀에서도 열심히 활동 중이지만, 하이브에서도 활동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하이브 파워도 모으고 싶다. 그리고 그 곳에서 위태위태한 KR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싶다. 물론 여러 이유들로 쉽지 않다. 그러니 머리 속 생각만 복잡하게 이리저리 빙빙 돌아가고 있는 거. 나중을 위해 하이브도 조금씩 모으는 중이다. 같이 모으는 SPT, SPORTS 토큰들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부자로 가는 길의 지난 이야기

• #79 - 트론의 하락
• #78 - 스팀의 상승
• #77 - 어김없이 닥쳐 오는 존버의 시기
• #76 - 스팀 저점에 매수
• #75 - 스팀 구매 타이밍 재는 중
• #74 - 오늘 급등했던 스팀, 스팀달러
• #73 - 까면 깔 수록 뭐가 더 나오는 테라, 루나
• #72 -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잔업부터 덜어내야
• #71 - 스팀에서 타 코인으로 투자 확대가 가능한가에 대한 생각
• #70 - 오늘 하루로 짧게 끝난 루나 거래 실험
• #69 - 루나는 얼마까지 떨어질지...
• #68 - 루나발 악재 그리고 알트들도 떡락
• #67 - 점점 깊어져 가는 베어마켓의 터널
• #66 - BAT 토큰. 일단 모아보는 중...
• #65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점점 다가오는 경제 위기
• #64 - SPS 잘 모으고 있나?
• #63 - 스팀 구매 타이밍이 온 것인가?
• #62 - 스팀, 스팀달러 불장. 너무 빨리 팔았나?
• #61 - 스팀코인판에서 포스팅 재개
• #60 - DBLOG 토큰. 일단은 모아보는 중...
• #59 - 코인. 모으는 것도 좋지만, 키 관리를 잘 해야...
• #58 - SCT 토큰 점검
• #57 - 500원을 오가고 있는 스팀
• #56 - 스팀 400원대 유지 그리고 트래블룰 시행 직전
• #55 - 스팀 400원대 재진입
• #54 - 대기업 임원도 퇴직하면 힘들지...
• #53 - 동일면적 다른 집들보다 높게 내는 전기 및 난방비
• #52 - 여전히 거래량이 적은 스팀 & 스팀달러
• #51 - 스팀달러 거래량이 평소보다 적은 오늘
• #1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