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이야기 #70 - 안경 교체

in #kr-dev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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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제작: imrah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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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엔가 안경을 맞춘 후 바꾼 적이 없었습니다. 너무 오래 됐고 렌즈에도 흠이 많아 교체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어요. 회사 근처에서 새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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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는 28,000원으로 그리 비싸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렌즈를 좋은 걸로 골라 보았습니다. 96,000원 짜리. 금전적인 부담이 있지만, 이제는 눈을 관리해야 하니 망설임 없이 결정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 특성상 모니터를 하루 종일 볼 수 밖에 없지요.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눈의 편안함을 주는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안경을 찾았어요. 계속 써봐야 어떤지 알겠지만, 첫날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눈이 조금 더 편해진 것도 있지만, 모니터를 볼때 색감이 예전과 다르네요. 비싼 안경이 개발 능률에 더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며칠 써 보고 후기 남겨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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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 천하제일연재대회 보팅 순서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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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 엇나간 개발 일정
54회 - 업무 분장 변경 하나?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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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
58회 - 서비스 안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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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 ERD 그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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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 - 간만에 깃허브 업데이트
69회 - 이스팀 모바일 오픈소스. 자바 개발을 기대했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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