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차례는 스팀 아닐까?

in zzan3 years ago (edited)

댄 라리머가 얼마 전에 블록원에서 물러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의 첫 번째 작품이 비트쉐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두 번째가 스팀, 그리고 세 번째가 이오스다.

오늘 방금 전 비트쉐어가 엄청난 위력의 추진력으로 쏘아 올려졌다.
아무래도 대기권 밖에까지 날아오른 것 같다.
축하할 일이다.

나는 댄 라리머가 이제 끝인가 했다.
그런데 아닌 거 같다.
물론 오늘 비트쉐어의 발사가 그의 의한 것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가 그리 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고 보는 것은 그의 잠재력 우리가 미처 못 본 것들이 이미 그가 만들어 놓은 것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늘 해왔지만 오늘 더 그런 생각을 갖게 된다.
오늘 비트쉐어의 시선 끌기는 단순한 것은 아닌 듯싶다.
이제는 스팀이 시선 끌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스팀이 얼마나 우수한 블록 체인지 잘 모르고 그간 사용을 해왔다.
그런데 스팀이 훌륭한 블록체인 시스템이라는 것을 점점 알게 된다.

이제 스팀도 대기권을 벗어나는 우주 진입이 멀지 않아 보인다.
정지 궤도에서 자기 할 일을 할 수 있는 그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
스티미언 모두의 꿈을 싣고 우주여행을 하는 스팀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설레는 일이다.

나는 요즘 안 꾸던 꿈도 꾼다.
그제 밤에는 괴한을 물리친다고 옆 발차기를 날아오르면서 벗 지게 발차기를 했는데 내발이 아팠다.
아무래도 좋은 일들이 있으려나 보다.
스팀의 우주 궤도 진입을 위한 발사의 보탬이 되는 발차기였으면 좋겠다.
날이 많이 추워 졌으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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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님은 꿈도 활기차게 꾸시는군요?
곁에서 주무시던 분이 발길에 채이지는 않으셨는지.... ㅎㅎㅎ

스팀 발사되는날 모두 축배를 ㅎㅎ

다음은 꼭 스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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