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집 댕이는 강다리를 좋아한다.
영어로 하면 샐러리라고나 할까.
배추나 무가 꽃대가 올라오면
그게 연하고 달착지근하다.
어려서 그걸 먹어 봤는데
개가 그걸 좋아할 줄 몰랐다.
배추꽃이 피어서 그걸 꺾어서
껍질을 까 줬더니
아주 잘 먹는 거다.
밭에 가면 배추꽃 핀 쪽으로 간다.
이젠 꽃이 활짝 펴서
강다리가 딱딱하게 심이 들었고
먹을만 한 게 없는데
달라고 저리 버티고 앉아 있다.

오늘 마무리 했다.
고추 모종 이천개, 토마토, 오이,
참외, 가지, 대파 모종까지.
이제 잘 자라주면 한여름 먹거리는
풍성할 거다.
저는 고추 30개 방울토마토20개 오이5개 호박5개...
부끄럽습니다.^^
멋진 풍경과 귀여운 댕댕이!
댕이 입맛이 고급지네요..
모종 심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유~
Booming-kr: 2nd Phase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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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가 야채를잘먹으면 더욱 튼튼하겟네요 흐흐
제 5 회 스팀잇 포스팅 큐레이션 이벤트 참여자 글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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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농사 지으면 다 먹을 놈일세. ㅋㅋ
고관절 수고 했습니다.
이틀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낮 시간은 기온이 올라 주어서
따듯한 기운을 듬뿍 받앗을 거 같아요 ...
잘 자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