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0-49] 고추 말리기

in #zzan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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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즈음이네요.
어디를 둘러 봐도 물구덩이에요.
고추 농사는..... 비가 자주 오면 망친대요.
습하면 병충해가 창궐하기 때문이죠.
습한 정도가 아니라 물바다니
그나마 달려 있던 고추들이 하염없이
떨어지네요.
노모께 안부 전화를 했더니 바가지로
밭고랑의 물을 퍼내셨다고 해요.

붉은 고추가 터지네요.
수분과다인거지요.
비를 맞으며 따서 맑은 물에 씻어서
건조기에 넣었어요.
마늘도 망했는데 고추도 망하면
건조기값 300만원은 어디서 건지지요?

20200808_164501.jpg

그러거나 말거나 쟤네들은 휴경 논에서
아주 세월 좋습니다. ㅋㅋ
태풍이 얌전히 지나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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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n would be in heaven seeing all these peppers. He puts peppers in everything, goes through a bottle of sauce in 3 days.

Where is your son?

고추농사 망치신것아닌가해서요..

고추도 그렇고, 비가 이렇게오면 농작물들 피해가 많죠!!
이제 그만좀...

그러게요. 이제 그만~~

지난 휴가때 집에 갔더니... 고추 다 무르고, 병나고~ 했더라구요!
정말 그만와야 하는데... 태풍까지 올라온다고 하니 참~

Hello doz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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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적인 모습이네요
누구는 애가 닳는데 누구는 유유자적...ㅎㅎ

ㅎㅎ그러네요.

옛날엔 익은 고추를 말리려다 다 썩어버리더군요... 예사일이 아니라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루만 숙성하고 바로 식품건조기로 말리고 있습니다.
300만원짜리 건조기라니 어떤건지 관심이 가는데요? ^^;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ㅎㅎ

ㅎㅎ
우리도 고추건조기에 넣고 왔어요
랑이 휴가라 해가 나면 건조기에서 꺼내 말리면 좋겠는데 이번주는 내리 비 예보입니다~

그러시군요. 농사짓는 마음은 아심전심이네요. ㅎㅎ

비좀 그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에 있는 저희야 큰피해는 없지만 농사하시는 분들에겐 너무나 큰 피해네요.

맞아요. 자연 앞에 인간은 초라해요. 그치는 날이 있겠지요.

태풍은 지나갔다고 하네요~
고추빛깔은 정말 예쁘네요~^^

핸드폰 효과에요. 들러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마늘로 재미를 못 보셨으니 고추라도 잘 되어야 할텐데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비가 그만 와야.... ㅜㅜ

고추 많이 따셨네요
수고 하셨어요.

감사해요. 비 때문에 신통치 않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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