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생각이 많다.
오늘도 생각이 많다./cjsdns
날이 많이 추워졌다.
늦가을이나 초 겨울에는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
그건 거의 어김없이 그렇다.
그걸 알기에 오늘 아침에는 패딩을 꺼내 입고 운동을 나갔다.
역시 기온이 차다.
바람이 불기에 더욱 차게 느껴진다.
패딩을 꺼내 입고 나오기를 잘했다 싶다.
오늘이 화요일, 화요일이면 오후 2시에 회의를 참석해야 한다.
회의라고 하기보다는 군에서 내년도에 문화 마을을 신청하는데 그 준비 과정에 하나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거나 종사자들과 아이디어를 내고 다듬고 방향을 찾아가는 일이다.
오늘이 네 번째 모임인데 얼나마 좋은 성과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일단 최선을 다하는 게 답인 듯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참석하여 의견을 듣고 의견을 내는 게 중요하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여행 계획도 살짝 미뤄지고 있다.
여하튼 스팀이 많이 올라 줬으면 좋겠다.
가격이 올라가고 스팀 달러가 나오고 스티미언들의 쪼그라든 가슴이 다시 펴지고 여유로운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스팀 가격이 반등하고 스팀 달러가 나와야 계획한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가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이제는 많은 이에게 주목받는 그런 스팀이 될 때가 된 거 같은데 그것의 첫 번째는 가격의 상승이고 최소 1$은 유지가 되어야 한다.
물론 언젠가는 되겠지만, 그 되겠지만이 우리들 손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한다.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란 생각이다.
그래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는 데에서 한발 더 나가 내가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가에서 우리가, 우리가 에서 내가, 이렇게 바뀌는 시기가 된 거 같다.
스티미언이면 누구나, 누군가 하는 기대에서 우리로, 더나 가 내가,라는 생각으로 생활하게 된다면 안될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아직은 마음에 와닿는 말이 아닐지 모르나 스팀으로 생각하고 스팀으로 행동하고 스팀으로 이루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면 그것들 자체가 서서히 스스로 융복합하여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 스팀의 가치를 더욱 알차게 채워 가리란 생각이다.
해서 이번에 계획하는 여행에서는 시간을 가지고 애터미 회원과 스티미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 볼 생각이다.
어떻게 하면 스팀의 가치를 올리고 비즈니스와 연결하여 성공자를 좀 더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는가를 같이 고민해 볼 생각이다.
특히 그동안 계속 소통을 해온 인도네시아 팀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할 생각이다.
오늘도 스티미언 여러분들 모두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1/07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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