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피클

큰 언니가 유일하게 먹는 채소
오이피클..
오이를 좋아하기 보다는 새콤달콤 한 국물을
좋아 하네요.
매 끼니를 피클 국물 과 고기만 먹고
야채는 전혀 입에도 데지 않아
할미는 걱정이 앞서네요..
오기전에 담궈놓은 피클이 바닥을
보여 손가락 크기의 오이를 사다 담궜어요.
이나마 없으면 밥도 안 먹을것 같아
서요.. ㅠㅠ
크면 먹겠지만 골고루 먹어야 잔병
치례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