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說 스팀시티 영웅전] 31. 꿈꾸는 자들의 도시

in #stimcity11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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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타인의 꿈에 대해서 잘 묻지 않아요. 마법사가 '너 꿈이 뭐니?'하고 물으면 흠칫 놀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건 참 어려운 질문이거든요.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냅니다. 초등학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어떤 꿈을 꾸었다 접은 이야기, 여전히 도전하고 있는 이야기 또는 그것은 이루어야 할 무엇이 아니라 삶의 방식, 행복,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는 철학적 답변까지.. 뭐든 좋습니다. 꿈에 대해서 묻는 일은 '너 왜 사니? 잘살고 있어? 괜찮은 거야?'하고 묻는 일이라, 모두에게 어렵고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 물어야 해요. 꿈에 대해서 말이죠. 우리가 모여서 할 일은 그것뿐이에요. 꿈에 대해서 묻고 꿈에 대해서 말하고.. 생을 포기한 사람들은 할 수 없어요. 그건 엘리트들의 전유물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엘리트가 뭔지 아시죠? 꿈꾸는 사람들, 그들이 엘리트인 거예요. 네, 우리가 통상 말하는 엘리트들도 꿈을 꿉니다. 아니 그들은 정말 계속 꿈을 꿉니다. 그들은 뭔가 하고 있고, 뭔가 하고 싶은 게 아.직.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탈법이든, 불법이든 무릅쓰고 그걸 합니다. 그러나 삶을 포기한 사람들은 꿈을 꾸지 않아요. 그들은 어디선가 타협했고 무엇엔가 상처받은 채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죠. 부익부빈익빈은 이 지점에서 발생하는 거예요.

인생이 말이죠. 오르거나 내리거나, 오르기 내리기를 반복하는데, 그건 재벌 회장님도 마찬가지고 대통령, 왕도 마찬가지예요. 그 롤러코스터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꿈이죠. 무언가 지향하는 목표, 그것을 가지게 해주는 게 꿈의 힘이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말이에요. 그러니까 꿈꾸기를 멈추면 페달 밟기를 멈춘 비탈길 자전거처럼 스르륵 뒤로 미끄러져 내리는 거예요. 오르막뿐인 인생인데 어떻게 페달질을 멈춥니까? 아니요. 꿈꾸기를 멈춘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고 있어요. 대신 덜 미끄러지려고 자빠져서 몸부림을 치고 있거나, 중간 어디 늪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할 뿐이죠. 그게 안정이라고 위안하며 말이죠. 미끄러지고 있으면서.. 떨어져내리고 있으면서..

꿈꾸는 엘리트는 페달을 멈추지 않습니다. 오르막길을 힘차게 오르고 내리막길에서는 더 힘차게 밟아요. 그래야 다음 오르막에 가속을 더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꿈, 꿈이 계속 생겨나고, 꿈, 꿈을 멈추지 못하죠.

[스팀시티]는 우리에게 물었어요. '너 꿈이 뭐니?'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죠. '스팀만배요!' 아.. 물론 정신 나간 소리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그들의 몫이고 스팀만배를 믿는 우리는 꿈을 꾸고 있는 겁니다. 스팀만배의 꿈에 우리는 베팅을 한 거죠. 100만원어치의 스팀으로. 그리고 꿈을 향한 페달질, <위즈덤 레이스>를 시작한 거예요. 위즈덤 러너는 지금 이 시점에도 스팀만배의 꿈을 향해 페달질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 오르막이 언제 끝날지, 거친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못한 건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우리는 달리고 있습니다. 스팀만배의 꿈을 향해 말이죠. 스팀만배가 되면 무얼 하고 싶은지는 각자가 다르겠지만, 스팀이 만배될 때 우리는 꿈을 이루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문제는 스팀이 만배가 되면 무얼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에요. 스팀이 만배가 되면 그걸로 무얼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은 페달질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다 말거나, 해볼까 말까 하다가 그만둡니다. 스팀만배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농사를 짓는 사람은 비를 간절히 바라지만, 골방 백수는 비가 오거나 말거나 아무 의미가 없듯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너 꿈이 뭐니?'챌린지에 답했지만, '스팀만배되면 뭐할래?'챌린지에 응답한 사람은 2명뿐이었어요. 스팀만배가 되면 무얼 할지 답할 수 없는 사람은 스팀잇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 활동을 멈추었습니다. 꿈꾸었으니 스팀잇에 들어오긴 했으나, 스팀만배가 되면 무얼할지 모르니 페달질을 계속해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스팀만배는 오지 않을지 모르지만, 스팀만배가 필요한 이들의 꿈은 언젠가 이루어질 겁니다. 페달질을 멈추지 않을 테니 말이죠. 달리는 자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물리법칙이니까요. 스팀만배를 꿈꾸는 이들이 엘리트이고, 스팀만배를 꿈꾸는 이들이 [스팀시티]를 기회로 여기는 거예요. 그래서 올라타고, 올라탔으니 꿈꾸기를 멈추지 않고 있는 거죠.

그래서 [스팀시티]는 꿈의 도시, 꿈꾸는 자들의 도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가가 꿈이었던 사람들의 책을 읽고, 음악가가 꿈이었던 사람들의 음악을 듣고, 영화감독이, 배우가 꿈이었던 이들의 영화를 보고, 온 세상의 꿈 꾸는 자들이 건설해 놓은 도시들을 여행하며, 계속 말하기로 한 거죠. 나의 꿈, 너의 꿈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을 포스팅으로 기록하기로 한 거죠. 2년, 4년, 20년에 걸쳐 꿈에 대해서 말하고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꿈이 실현되어 있을 거예요. 그 곁에 다가서 있을 거예요. 그래서 <위즈덤 러너>, 꿈꾸는 자들이 얻은 지혜는 또 다음 후세에게 전달되어 미래 인류가 꿈꾸게 하겠죠."



꿈의 탄생



사람들이 내일에 대해 생각하고 꿈이란 걸 꾸게 된 것은 잉여가 생겨난 시점부터입니다. 그날그날 먹고 사는 수렵 채집의 시절에는 내일이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맹수와 천적을 피해 하루를 살면 되었고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죽음이란 것도 어쩌면 닥친 그 날의 이벤트에 불과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농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잉여를 쌓게 된 인간에게 내일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났습니다.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내일이 생겨났으니 내일을 어디에 쓸까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꿈을 꾸기 시작하게 된 것이죠. 꿈꾸기 시작한 인간은 잉여를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상상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내일을 타인의 내일과 교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꿈과 나의 꿈을 교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 되었습니다.



화폐경제의 출현은 한 발을 더 나아가게 합니다. 이루어지지 않은 내일의 꿈에 투자를 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오늘만 생각하던 인간이 잉여로 말미암아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고, 그 미래의 잉여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서로의 꿈에, 자신들의 현재의 잉여와 심지어 미래의 잉여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현재의 시점에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만 바라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도, 도시도, 자동차도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아파트를, 도시를, 자동차를 꿈꾸었고, 그것의 가능성에 자신의 현재 잉여와 미래의 잉여를 투자한 누군가가 있었기에, 그것을 미래의 우리가 지금,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본의 속성은 꿈입니다. 꿈꾸는 자들이 잉여를 내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자본이고, 이러한 시스템으로 사회체제를 구성한 것이 자본주의입니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꿈꾸기를 멈추면 세상이 멈추고 모두가 함께 죽습니다. 자전거에 올라 한 번 시작한 페달질을 멈추면 자전거와 사람이 모두 쓰러지듯이, 이미 페달질을 시작한 자본주의는 꿈꾸기를 멈추면 모두가 함께 몰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페달질은 미래의 잉여를 계속 끌어다 현실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 미래를 자꾸 넓히고 넓혀 계속 확장해가다 보니, 우리는 매우 먼 미래의 잉여까지 끌어다 현재의 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계화의 흐름은 꿈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전 세계인이 서로의 꿈에 얽혀들도록 촘촘한 그물망을 형성해 버렸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운명 공동체! 누구 하나라도 꿈꾸기를 멈추면 달리는 기관차에 나사 하나가 빠져나가는 일이니, 전복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우리가 분배의 문제로 불평 불만하며 폭주하는 기관차에 제동을 걸면 기관차는 전복되고 말 것입니다. 선택은 이미 이루어졌고 제동은 너무 늦었으니까요. 방법은 모두가 꿈꾸는 방법뿐입니다. 꿈꾸는 자들만이 서로의 꿈에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분배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나의 꿈으로 그들의 꿈을 압도하는 방법뿐입니다. 파이를 우주 너머로까지 확장하는 방법뿐입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가 괴롭다구요? 자연이 파괴된다구요? 우주를 우습게 생각하지 마세요. 바이러스 하나로도 멸종시킬 수 있는 게 우주입니다. 우주의 작용에 그럴 만 하니 인류가 제거되지 않고 증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꿈꾸기를 멈추면 제거되는 것이 진화하는 우주의 규칙인 것입니다.



초엘리트, 그들이 어떻게 엘리트가 되었습니까? 자신의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이 만배를 꿈꾸었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왜 그렇지 못합니까? 나의 꿈이 아닌 이미 이룬 그들의 꿈을 모방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없는 혁신을 꿈꾸지 않고 공무원 시험 합격 꿈을 꾸니 경쟁자가 넘치는 겁니다. 남들의 꿈 뒤에 줄을 서니 분배를 탓하게 되는 겁니다. 나눠달라 하는 이는 노예입니다. 꿈꾸는 자들은 부를 창조합니다.



그럼에도 이미 멀리 달려 나간 그들의 꿈에 제동을 걸고 싶으면 지구 바닥을 뚫고 앞서가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찾아낸 꿈이 블록체인/암호화폐 아닙니까? 데모와 시위로 해결하지 못한 것을 불가능한 꿈으로 넘어서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뒤로 물러나 있지 말고 일어나 꿈을 향해 같이 달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주는 지구 밖 은하계로 은하철도를 열어줄 것입니다. 그러라고 인류에게 잉여를 선사한 겁니다. 우리는 우주 최초의 인류인지도 모르니까요. 스팀만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성으로, 안드로메다로, 우주 방방곡곡으로 흩어져 잠들어 있는 별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개발하여, 깨어난 별들이 몸살을 겪으며 진화해 가도록, 그 별의 바이러스들도 생존 투쟁을 극대화하도록 명받은 것이 인류의 사명인 것입니다. 우주의 진화가 계속되도록.. 그러니 우리는 꿈꾸어야 하고 달려야 합니다.



꿈 자본을 획득할 것



꿈, 우리는 모두 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두가 공무원의 꿈을 꾸니 자본이 공무원 학습시장으로 몰릴 뿐입니다. 모두가 아파트 꿈을 꾸니 자본이 부동산에만 몰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정된 재화를 꿈꾸는 일은 도박 같은 일입니다. 한정된 재화는 한정된 소수의 꿈만 이루어줄 뿐이니까요. 그러나 우리가 저마다 제각각 얼굴이 다르듯, 저마다 자신의 개성이 담긴 꿈을 꾸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인정욕구는 자꾸 다른 이들이 꾸는 꿈을 따라 하게 만들지만, 성취욕구는 타인과 다른 꿈을 꾸게 만들어 줍니다.



[스팀시티]는 '스팀만배'라는 꿈 자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꿈이 어떻게 만배가 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꿈이 아닌 남들의 꿈에,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잉여를 몰빵하고 있는 이들을 어리석다 비웃으며, 너만의 꿈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위즈덤 레이스>를 달려 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모두 스팀만배의 꿈 자본을 획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세리가 획득한 꿈 자본이 얼마나 많은 이들로 하여금 세계적인 골프선수로의 꿈으로 나아가게 했는지, 보아, 동방신기가 획득한 꿈 자본이 어떻게 BTS의 꿈을 이루게 했는지, 박찬욱이 획득해낸 꿈이 어떻게 봉준호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 주었는지, 박찬호의 꿈이, 박지성의 꿈이 어떻게 사람들의 꿈 자본을 이동시켰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된 [스팀시티]의 스팀만배의 꿈이 어떻게 <위즈덤 러너>의 꿈을 자본으로 변환시킬지 말입니다. 그들의 이룬 꿈이 고작 만배겠습니까? 그들의 꿈이 스팀만배의 꿈보다 덜 황당무계했을까요? 한국에서 세계적인 골프선수, 메이저리그의 탑 투수,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선수, 빌보드챠트 1위의 가수, 아카데미상의 감독상을 꿈꾸는 것보다 황당무계한 일일까요?



꿈은 비하와 비웃음을 먹고 자라납니다. 페달질을 멈추지 않는 이들은 남들의 시선을 잊은 자들이고, 남들의 시선을 잊었기에 한정된 재화에 자신의 잉여를 낭비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꿈에 자신의 미래를 투자한 이들이 꿈을 이루고 스팀만배의 결과를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팀시티]는 그 시작에 너의 꿈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사람들은 말했고, 말과 동시에 레이스는 시작된 것입니다. 여전히 페달질을 멈추지 않고 있는 사람과 망상이라며 잊어버린 채 오르막에서 헤매고 있는 자, 미끄러지고 있는 자들의 꿈이 엇갈리고 있을 뿐입니다.



꿈꾸는 일을 멈추지 말 것, 그러기 위해서 [스팀시티]는 플리마켓 <미니스트릿인서울>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창작자의 꿈을 꾸는 스티미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그것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장을 열어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말 누군가가 꿈을 이루었습니다. <미니스트릿>에서 생애 최초로 자신의 작품을 판매한 누군가, 꿈 자본을 획득한 누군가가 나타난 것이죠.


"<미니스트릿>에서 생애 최초로 자신의 작품을 판매한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저도 집에 할 말이 생겼어요.' 집에 할 말이 생긴 그는 창작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도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꿈꾸는 자들의 도시 [스팀시티]는 첫번째 <미니스트릿>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꿈 자본을 획득시켰습니다. 공교롭게도 첫번째 <미니스트릿>이 열린, 간판에 'HERE COMES THAT DREAMER'라고 적힌 그 공간의 이름은 '꾸머'였습니다.


꿈.. 정신 나간 단어 취급하지 마십시오. 행복이랑 분리하지도 마십시오. 오늘도 아무 일 없이 잘 살아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일이 없는 겁니다. 오늘도 무사한 겁니다.

자.. 어쩌시렵니까? 자신의 꿈을 여기 [스팀시티]에서 한 번 이뤄 보시렵니까? 확장된 꿈으로 나아가 보시렵니까? 우리 [스팀시티]에서는 그대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고 또 도울 겁니다. 그래야 [스팀시티]에 머물 거 아닙니까? 내 꿈이 이루어지는 공동체.. 누가 떠나겠습니까? 그래야 마법사의 꿈도 이루어집니다.

_ [스팀시티] 꿈 자본을 획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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