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524.

in #steemzzang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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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쌀쌀하던 날이 해가 퍼지면서 따뜻해집니다. 겨울 날씨는 바람만 잠잠하면 지낼만 합니다. 특별히 추운 날이야 설을 앞둔 때라고 합니다. 아마도 해가 바뀔 때 추위도 한 고비를 넘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일이 늘 순조롭기만 하면 좋겠지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또 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고 살게 됩니다. 바로 한 치 앞을 모른다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순간 새로운 삶과 마주치면서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 지나간 다음에도 두고두고 그 일을 되짚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닥칠 일, 한 번은 치르고 지나갈 일을 두고 유난히 한숨을 쉬거나 남의 탓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가끔 듣게 되는 말 중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합니다.

모든 일은 지나가게 되어 있고 세상일은 새옹지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맑은 날이라고 해서 내일도 맑은 하늘이 찾아 오기를 기다린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닥치는 일이나 나를 고통속에 빠뜨리는 모든 일도 알고보면 나를 단련시키고 준비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옳다 그르다거나, 싫다 좋다로 금을 긋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니 내 생각이 다 옳다고 해도 가끔은 그럴 수도 있다는 여지를 갖고 사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길을 가다 보면 ○도 보고 ○도 보고”


빠짐표 안에 알맞는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10명까지 1steem 씩 보내 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마감은 11월 21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11월 22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zzan.atomy와 함께 하면
https://www.steemzzang.com/steem/@zzan.atomy/5nh1m1-zzan-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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