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in #steemzzang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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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의 돌나물 싱싱하다
봄이면 담장 밑에 소복히 올라온
돌나물 뜯어서 물김치 담가 주시던 어머니

아무리 어머니의 방법으로 담가도 그 맛이 아니다
그것은 어머니만의 사랑이란 양념이
더해졌기 때문일게다.

어머니가 생각나는
마음의 고향 너, 돌나물
방글방글 웃는 모습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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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이 이쁘네요. 저희 밭에도…. ㅎㅎ

네~
방글방글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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