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말이 다가온다.
벌써 4월의 마지막 주말이 다가온다.
그래서 내일은 모레는 무얼 할까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런데 마련만 많지
그때 가봐야 알 거 같다.
왠지 산다는 게 다 그렇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있나 싶기도 하다.
나보다 우선 생각해야 하는 것이 가족이다 보니 그렇다.
그렇다고 한 많은 삶이라 할 수는 없고
나름 잘살고 있지
잘 살아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냥 내일은,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향기에 가서
차 한잔 하시며 내 인생을 마냥 토닥여 볼까
ㅎㅎ
생각만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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