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2 (78)in #zzan • 13 hours ago말이 안나오는 사고에어컨이 사고의 원인 이라는데 너무나 안타깝다.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게 에어컨에서 불똥이 떨어져서 불이 났다는데 에어컨이 없는 집이 없는데 불안하다. 불이 날 정도면 차단기가 내려가는 거 이닌가 오후…vv2 (78)in #zzan • yesterday일하는게 이렇게 힘들면노인분이 오셨다. 힘들다고 하시며 문을 열고 들어서신다 하릴없이 힘들다 하신다. 일이 이렇게 힘들면 힘들어 일 못하지 하신다. 90 할머니의 괴변 아닌 괴변에 생각나는 사람 있다. 그 이름 엄마...vv2 (78)in #global • 2 days ago오는 전화도 못 받았네퇴근길에 왔나, 오는 전화도 못 받았네 빗길을 걷다 보니 휴대폰 소리를 못 들었나 보다. 기다린 전화는 아니라도 안 받을 전화도 아니었는데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하니 못 받는다. 설마, 삐져서 안 받는…vv2 (78)in #zzan • 3 days ago비가 내린다밤새 내린 비 지금도 내린다. 종다리가 몰고 온 비라는데 씻기려면 그들의 생각을 씻어야지 농사를 망치게는 하지 말라고 말하겠다vv2 (78)in #steem • 4 days ago명팔이명팔이 명팔이 하기에 뭔가 했다. 강아지 이름인가 했다. 명팔이는 강아지 이름이 아니었다. 누군가 자신의 정치 생명을 팔아먹는 다시 말해 자신의 명을 팔았으니 할 것이 따로 있지 자신의 명줄을 팔다니…vv2 (78)in #steem • 5 days ago진실은...정보화 시대가 아니면 일반 시민들은 알 수 없는 일 이승만의 민낯이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옛날에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득세를 하니 지금도 그 뿌리는 계속해서 움을 틔우려 하는 거 같다.…vv2 (78)in #steem • 6 days ago조금더 수익이 많이 나오는 일소비가 미덕이 되는 사회가 있다고 했다. 말하는 사람도 이해를 못 했고 듣는 우리도 이해를 못 했다. 그때 선생님은 말했다. 말하는 나도, 이해를 못 하지만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면 그 말을 이해할지를…vv2 (78)in #steem • 7 days ago좋을때다.호숫가 산책을 나갔다. 아이랑 엄마랑 물가에서 노는 모습을 봤다. 아이도 어마도 참 좋을 때다.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아이들 데리고 개울에서 물놀이하며 가재 잡던 시절이 잇었지 그때가 그립다.…vv2 (78)in #steem • 8 days ago농협은행, 농촌체험여행 팜캉스 SNS 이벤트 진행"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여행 팜캉스(Farm+Vacanc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vv2 (78)in #steem • 9 days ago광복절이라 쉰다.광복절이라 쉰다. 그러나 기쁘지 않다. 광복의 의미도 메마른 땅에서마저 뿌리 뽑힌 꽃처럼 시들해진다. 광복의 기쁨은 엄한 사람들이 다 망가트렸다. 그러고 싶은지 진정 광복의 의미를 알고 광복을…vv2 (78)in #steem • 10 days ago참 다정도 하다.참 다정도 하다. 어깨를 기대고 피어있는 꽃이 사랑을 연실 이야기 하는 거 같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데...vv2 (78)in #zzan • 11 days ago어느 사무실며칠 전 지인의 사무실에 갔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먼저 보이는 게 이 그림이다. 그림을 볼 줄은 모르나 시선을 끌었다. 그래서 한참 동안 바라보며 감상을 했다.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그린 그림일까…vv2 (78)in #steem • 12 days ago생각이 복잡한 월요일머릿속이 복잡하다. 잘 지내고 있지 이런 생각, 그러나 한편으론 날마다 똑같은데 뭘 잘 지내 마지못해 사는 거지 하는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 점심시간이다. 밥맛도 잃었다. 이게 단순히 더위 때문만은…vv2 (78)in #steem • 13 days ago눈여겨 보니 보이네집 앞 큰 길가 아파트 담아래로 꽃밭이 생겼다. 바삐 다니다 보니 꽃이 피었는지도 몰랐다. 일요일이라고 온종일 집에서만 들뛰는 손주들에게 저녁 찬거리도 살 겸 해서 아이스크림 사주겠다며 데리고 나왔는데 이런…vv2 (78)in #steem • 14 days ago여름이 커가고 익어 간다.여름이 커가고 익어 간다. 긴긴 장마 속에서도 커가더니 좋은 볕을 머금어 간다. 사과가 익어 간다. 계절이 익어 간다. 우리 동네에도 사과 익어가는 향이 나기 시작한다.vv2 (78)in #steem • 15 days ago낚시를 왔나보다.아침 산책을 호숫가로 갔다. 낚시를 하려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사람들이다. 집에서 편하게 쉬지 않고 이 더위에 낚시를 나오다니 고생을 사서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나…vv2 (78)in #steem • 16 days ago어디로 갈것인가.人文學인문학 인간의 언어, 문학, 예술, 철학, 역사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다. 그런데 문, 자를 글월 문보다는 紋 무늬 문으로 넣고 이해하는 게 빠르다 한다. 人紋學이란다. 사람이 살아가면서…vv2 (78)in #steem • 17 days ago열심히 하라는데열심히 하라는데 죽기 살기로 하라는데 그게 그렇게 안된다. 믿음이 약한가, 아니면 뭘까. 이유는 많다. 그 이유를 줄여가야 하는데 줄어들기커녕 갈수록 이유가 늘어간다. 그렇다면 내게는 영광의…vv2 (78)in #steem • 18 days ago기다렸다.그 다렸다. 그러나 그냥 하루가 지났다. 내일은 수요일 수요일은 금요일이다. 여름밤이 짧다는데 은하수처럼 길게만 느껴지는 밤이 될까 같다. 은하수를 미리내라 한다는데 왜, 미리내인지 궁금해진다.…vv2 (78)in #steem • 19 days ago해먹기도 그렇고...이미지 출처:다음, 수미네 반찬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이맘때면 자주 먹던 감자 범벅이 생각난다. 투박한 음식이기는 해도 참 맛있게 먹던 음식이다. 감자가 한창인 요즘이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