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dodoim (85)in #steem • last month 앞 뜰에 빨갛게 핀 꽃 방학이 되면 꽃을 따서 백반과 함께 찌어 손톱에 올리고 비닐을 감싸서 실로 동여 메었던 시절을 생각하게 한다 언니랑 동생이랑 누구 손톱이 물이 잘들었는지 비교하고 아쉬워 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그렁그렁 했던 추억들 지금은 예쁜 메니큐어가 있으니 엄마들의 추억을 자식들에 이야기로 끝난다 함께 했던 형제들이 그립고 보고 싶은 날이다 #steemit #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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