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참아가면서...
하품이 연실 나온다.
늦은 시간 전철 손님은 모두가 피곤해 보인다.
나도 피곤하다.
시원한 맥주가 그리운지라 집에 오자마자 한 캔 했다.
한마디로 좋다.
오늘은 서울 거리도 제법 걸었다.
동대문에서 장충체육관 있는 곳까지도 걸었다.
그리고도 시간이 있어 그 일대를 30여분 더 돌았다.
옛날에 한번 뭔지 모르니 장충 체육관을 간 적이 있다.
70년대 초반이지 싶다.
그런데 확실한 건 아니지만 지금 건물은 그 옛날 건물은 아닌 거 같다.
세월 참 빠른 것을 이곳에서도 느끼니...
아픔이 자꾸 나오니 빨리 포스팅 마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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