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태학산 태학사(泰鶴寺) 법왕사(法王寺)
천안 태학산 태학사(泰鶴寺) 법왕사(法王寺)
광덕산을 내려와 다음 갈 만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마애석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거대한 돌에 조각해 놓은 석불은 누가 옮길 수도, 없앨 수도 없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적 중 하나이다. 삼태리 마애석불로 알려진 이 유적은 태학산에 있다.
태학사 올라가는 길가에는 쇠뜨기 생식기가 솟아 있었다. 소가 잘 먹는다고 쇠뜨기라고 한다는 데 남자의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태학산(泰鶴山)(455.3m)은 충남 천안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천안 태학산 자락에는 두 개의 사찰이 붙어 있는데 왼쪽은 한국불교 태고종 태학사 오른쪽은 대한불교 조계종 법왕사이다. 신라 진신 대사가 창건한 해선 암의 절터에 새로 지은 사찰이다.
태학사(泰鶴寺)
태학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 태화산에 있는 절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 미륵전, 산신각과 요사채가 있다. 삼태리 마애여래입상으로 유명하다.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三台里 磨崖如來立像)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태학산의 해선암 뒷산 기슭 큰 바위에 높이 7.1m나 되는 거대한 불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마애불 윗부분의 바위에는 건물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1964년 보물 제407호로 지정되었다. 조각이 정교하거나 특이점은 없어 보였다.
법왕사(法王寺)
고려말 공민왕 때 세워진 해선암으로서 여기 천연동굴에는 천년의 세월을 견디며 남아 있는 약사여래불 마애석불이 있다. 1985년도에 사찰명을 법왕사로 개칭하고 동굴 속에 파묻힌 마애불상을 보수하였다. 천연동굴 입구는 좁았으나 들어가니 상당히 넓은 공간이 나타났고 우측 벽에 새겨진 거대한 마애석불상 3개의 모습이 촛불에 하늘거리고 있었다.
지장마애석불
놀라운 발견이었다. 전혀 예상 못했던 동굴 속 지장 마애석불로 흥분이 되었다. 삼태리 마애석불입상보다 예술적 가치로 봐서는 훨씬 앞섰다고 생각되는데 전혀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이다.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다녀와야 겠습니다
마애석불은 볼만합니다.
참 신기한 조각이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동굴 속에 거대한 마애석불이 천년 동안이나 묻혀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