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길 따라 내려가면 [순이네칼국수]가 있다
청평면 여울길 48 에는 작은 2층 코너건물이 있다.
그 곳 1층의 순이네칼국수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여울길을 끼고 속속 여러종류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들어서는 중이라
두서없는 건축물로 들쭉날쭉 정돈되어 보이진 않는다.
코너건물의 양방향 유리창을 통해 강한 햇빛이 들어와
눈을 제대로 편하게 뜰 수가 없어서
블라인드를 내려서 빛을 차단하고서야 주문한 음식
들깨칼국수를 기다림이 편해졌다.
맛보기곁들이 음식인 작은보리밥 비빔세트가 세팅되고
그 후 커다란 면기에 들깨향 가득 칼국수가 나왔다.
들깨가루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갈색 껍질에 개피되지 않은
들깨가루가 들어간 칼국수라서인지
고소하고 은은한 자연의 들깨향을 먹는 맛이었다.
<순이네칼국수 사장님께서 웃고계시네요. 예뻐서 한 컷>
좀 출출했으면 마지막 국물까지도 남김없이 싸~악 먹었을 텐데...!!!
ㅋㅋㅋ 너무 아쉬웠다.
칼국수와 반주로 한 잔 할 수도 있던가요?ㅋㅋ
반주 한 잔 당 연~좋습니다.!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사장님 뵈러 가야겠습니다!
왠지 인심도 좋으실듯!
청평얼음꽃송어잡이축제도 즐기시고 가성비 좋은 들깨칼국수도 먹으러 오세요.^^
맛있어 보이네요..
꼭! 한번 먹어보러 가야지..ㅎㅎ
칼국수에 들깨가루를 넣는다니 궁합이 맛네요.
들깨 칼국수 구수하고 맛있어요.
저는 해물보다 그 맛이 훨씬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