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지치면 쉬게 하면서

in #kr9 months ago (edited)

마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많은 업무를 부여했다

너는 형이니까
너는 아들이니까
공부해야지
잘해야지
양보해야지
인사 해야지

아 참 이런 말하면 안되지
그런 것 예의에 어긋나

돈 벌어야지
아이들 가르쳐야지
승진해야지

우리는 마음을 너무 학대했다!
능력도 없는 마음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다

우리 마음은 지쳤다
자포자기 한 마음도 있다
회피하거나
무시하거나
그리고 그댓가가 오면 또 버텨야했다

이런게 심한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닫는다

어두운 것을 좋아한다
커튼을 친다
혼자 있고 싶어한다

폐쇠 공포층
대인 기피층

모두다 몸이 과로했을 때처럼 마음이 과로로 지치고 뻗은 상태다

나이가 들수록 심하다

이번 동안거는

마음을 쉬게 내바려두는 것이다

어느 우주의 행성의 별 위에 앉아...지구 상의 나를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다

그림1.png

그렇게 100일을 하면

마음과 상대해서 말을 하고 행동을 하던

육신을 가진 자기의 패턴이 보여진다

거기가 시작이다

구경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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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딱 좋은 위로입니다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감사합니다 🙏

구경열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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