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지옥문 암벽등반-2 울산바위 지옥문(地獄門)

in #kr7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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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지옥문 암벽등반-2 지옥문(地獄門)

K가 가지고 온 배낭 무게는 장난이 아니었다. 잠시 들어보니 족히 30kg 이상은 될 것 같았다. Y 남편이 암벽등반을 잘 안 하려고 했던 이유가 로프를 비롯한 암벽 장비가 무거워 가져가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했던 말이 기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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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암벽을 배울 때 저울에 무게를 달아 20kg, 30kg, 50kg, 나중에는 80kg까지 배낭을 만들어 메고 산에 오르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물을 한 병 빼면 돌이라도 집어넣어 처음 무게를 맞추었다고 했다. 80kg은 성인 한 사람 무게보다 더 무거운데, 들으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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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다니고 장풍으로 사람을 죽이는 무협지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없다. 적당히 가감해서 판단해야 한다. 아마 초심자를 겁주려고 배낭 무게를 계속 올린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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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조암을 지나 울산바위로 가다가 출입금지판이 걸린 길 쪽으로 들어갔다. 이곳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오기 전에 국립공원공단에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았다고 했다. 허가 없이 들어가다 적발되면 벌금을 물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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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地獄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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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아래에 있는 지옥문은 울산바위 나들이길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20m도 넘어 보이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들이 서로 기대고 올라타 세모난 구멍을 만들어냈다. 비가 와서 바위가 미끄러워 오르기가 쉽지 않았다. 지옥문을 통과하여 K 대장의 코스 설명을 듣고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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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나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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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은 일반 등산로가 아닌 전문적인 릿지 등반(암릉 등반) 코스 중 하나로, 해발 873m인 울산바위의 총 30개 봉우리 중 P1부터 P23까지를 주로 오르내리는 루트이며, 울산바위 릿지 코스 중에서는 난이도가 비교적 가장 쉬운 편에 속하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등반 장비와 기술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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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는 암봉 대부분을 우회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등반할 때 적합하며, 보통 2~3인 기준으로 1박 2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시간이 부족하면 P1~P7, P7~P15, P16~P23 등으로 나누어 등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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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통과, 큰 동굴, 철계단 등 다양한 지점을 지나게 되며, 릿지 등반이 아닌 일반적인 등산으로는 흔들바위와 계조암을 거쳐 울산바위 전망대로 오르는 정비된 등산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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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을 통과하여 암벽을 조금 오르다 내려와 자리를 깔고 점심을 먹었다. 비도 오고 기온이 내려가 추웠다. 인간은 동물에 비해 정말 약한 존재이다. 추워도 더워도 맥을 못 춘다. 옷 하나 입지 않고 야생에 사는 동물들을 생각하면 부끄러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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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상상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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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고 생각하면 다 할 수 있어요. 좀 위험하니 안하는게 나을지도 ㅋㅋ

헐... 맨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사진...
보기만해도 놀랍습니다!!!

이런 암벽등반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네요. 👍👍👍

끝까지는 못올라가고 중간까지만 맛만보고 내려왔습니다.

지옥문은 첨 보네요~ 정말 장관입니다~~

일반인들은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엄두가 나지 않는 산행길이어서 그저 눈으로 감상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중량 스퀏 80키로로 10개 하고나면 땀이 비오듯 줄줄 흐르는데 등산을 한다고요? ㄷㄷㄷ 정말 맞다면 K라는분완전 초인이십니다.

80kg 스쾃 절대 쉽지 않죠. 진짜인지 물어보기도 뭐하고... 좀 구라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름 부터 무서운 지옥문 ....
이름과는 다르게 자연의 신비로움이 보입니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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