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발왕산-4 발왕수(發王水)
평창 발왕산-4 발왕수(發王水)
어떤 사람이든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절대적으로 좋은 사람도 절대적을 나쁜 사람도 없다. 상대를 평가하는 기준은 자신의 경험이다. 그래서 형편없는 사람을 만나는 위험은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크다. 많은 경험을 통해 보는 눈을 가지는 게 필요하다.
운동하는 사람은 단순하다. 사람을 볼 때 여러가지 요소를 생각하지 못한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철인삼종이나 다이빙같은 경우 규율이 군대같이 엄해 선배에 대한 예우가 깍듯하다.
그런데 G는 나보다 한 살이나 많지만 서로 말을 높이고 있다. 어떻게 친구처럼 지내면서도 말을 높이고 존칭도 사용하지 않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서 첫사랑을 잊지못하듯이 인간사회애서는 첫 만남이 중요하다.
발왕수(發王水)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나는 천연미네랄 암반수로 발왕수의 온도는 8도로 국내 지하수 평균온도인 14~16도보다 낮고, pH 8을 기록해 약알칼리수로 분류된다. 인체는 pH 7.3의 약알카리성을 띄고 있는데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몸이 산성화되고, pH밸런스가 깨지며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세계 3대 기적수로 유명한 프랑스 ‘루르드’샘물은 pH7.9이고, 독일 ‘노르데나우’샘물은 pH8.1이며, 멕시코 ‘트라코테’ 샘물 pH8.2의 알칼리수이다. 발왕수도 pH8.0의 알칼리수로 세계 기적수가 될 수 있다.
특히 발왕수에는 국내 다른 지하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바나듐’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바나듐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 배출을 유도해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좋다. 피부노화와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규소 성분도 풍부하다.
자판기에서 물병을 3000원에 팔고 있었다. 나도 가지고 있던 500cc 물병 2통에 가득 담았다. 이렇게 좋은 물이라고 미리 알았더라면 2리터 패트병를 미리 준비해 오는 건데 아쉽다.
중국에는 구글을 비롯해서 막아놓은 사이트가 너무 많네요.
모바일 핫스팟으로 올리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통신비도 엄청 나네요.
아~ 중국에 계신가 봅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
더 잘아시겠지만, 당분간 모바일 핫스팟으로 계속 포스팅 하셔야 한다면, 평소보다 사진 개수를 조금 줄여서 포스팅하시면 업로드시간과 통신비를 줄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일주일 이내에 한국에 다시 오시면, 그 때 수정하시면서 미처 못 올리셨던 필요한 사진들 조금 더 추가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평창쪽에 가면 pH8.0의 세계 기적수(!) 발왕수 마시러가는 일정을 챙겨 넣어야겠습니다~ 물론 큰 패트병도 챙겨서요~ ^^
아. 지금 한국이 아니군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발왕산에 가봐야겠네요^^
정말 좋은 물이 발왕산에서 나오는군요 !
발왕산에 가시는 분들은 큰 물통을 꼭 준비해 가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