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떠나는 서유럽 땡처리 패케지 투어(노랑풍선)-11 이태리 쏘렌토(Sorrento), 카프리(Capri), 나폴리(Naples)
딸과 함께 떠나는 서유럽 땡처리 패케지 투어(노랑풍선)-11 이태리 쏘렌토(Sorrento), 카프리(Capri), 나폴리(Naples)
폼페이 관광 후 아름다운 항구 소렌토로 향했다. 가이드에 따르면, 나폴리 (Naples)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호주의 시드니 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이며, 수심이 깊은 특징이 있다고 했다.
쏘렌토(Sorrento)
나폴리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안 도시이다. 나폴리 만과 아말피 해안을 연결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나폴리에 비해 훨씬 평화롭고 고급스러운 휴양지이다.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카프리(Capri)
소렌토에서 배를 타고 선택 관광인 카프리 섬으로 들어갔다. 옵션 투어 비용은 1인당 120유로였고, 29명 모두가 신청했다. 카프리 섬의 몬테 솔라로(Monte Solaro) 산에는 체어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정상에서 나폴리 만과 아말피 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카프리에는 유명 연예인들의 별장이 많다고 한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지중해 바다와 어우러진 하얀 집들이 절경을 이루었다. 1인용 리프트를 타고 산봉우리로 올라가는 시간은 14분이었다.
지중해의 남색 바다와 하얀 집들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었다. 인간은 감동을 맛보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뒤로 돌아 뒤따라오는 딸의 사진을 200mm 렌즈로 계속 찍었다.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진이 될 것 같다.
몬테 솔라로(Monte Solaro) 산봉우리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고 다시 14분 동안 리프트를 타고 내려왔다. 배를 타고 소렌토 항으로 와서 버스로 나폴리 시내를 관광했다. 나폴리 시내는 매우 지저분하고 무질서해 보였다.
나폴리 (Naples)
이탈리아 남부의 중심 도시이자 캄파니아 주의 주도로, 거대한 나폴리 만을 끼고 있고 베수비오 화산과 가깝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도시로 다소 혼잡하고 소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 생동감 넘치는 남부 이탈리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지구를 비롯해 풍부한 역사와 예술을 간직하고 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산 위에 작은 도시가 있는 게 보인다. 성벽이 보이고, 그 안에 중세 시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까지 성 내부에 있다고 한다.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다. 전쟁이나 페스트를 피해 산 위로 이주한 사람들이 아직도 거기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나폴리 관광을 끝내고 버스로 다시 로마로 이동하여 호텔에서 식사를 했다. 역시 파스타에 닭고기 요리가 나왔다. 호텔은 로마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위성 도시에 자리 잡고 있었다.
바다를 보러 나갔지만 너무 어두워 바다는 잘 보이지 않았고, 근처 슈퍼를 찾았지만 문을 닫아 맥주를 살 수 없었다. 호텔에 자판기가 있었는데 술은 없었고, 호텔 측에서 파는 맥주도 오후 8시 이전 까지만 살 수 있다고 했다.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자는 수밖에 없다. 살인적인 일정에 맞추어 움직이려면 저녁에 늦게까지 놀거나 술을 마시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다. 젊은이들끼리 술 한잔 한다고 딸은 나갔다가 12시가 넘어 들어와 잠을 깨웠다. 한참 잘 때 깨서 잠이 잘 오지 않고 아침에 피곤했다. 그동안 잘 잤는데... 놀러 와서 딸을 나무랄 수도 없고…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바다가 참 아름다운 도시네요.
점점 이태리 더 가보고 싶어지네요.
따님이 아버지 모시고 다닌다고 고생했을꺼라 생각 듭니다. ㅎㅎㅎㅎㅎ
우린마라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차
이름을 항구 도시에서 따 온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