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뒤 약복용?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0 months ago

술을 마신 뒤 또는 술마시기 전에 대수롭지 않게 약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때 약과 함께 또는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술을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약물은 복용 뒤 30분~2시간 안에 혈중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이 시간대는 음주를 꼭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맥주 1L, 위스키 100ml가 완전히 대사되기까지 약 5시간이 걸리므로 음주량에 따라 다르지만 불가피한 경우 약물 복용과 음주 사이 시간을 최소 5~8시간 간격을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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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술과 약물 복용에 대한 자료가 있어 알아봅니다.


술 마신 뒤 감기약?...무심코 여겼다간 큰일

소염제나 진통제는 술과 함께 먹지 않을 것이 권장된다.
대표적으로 아스피린 성분은 위장관을 강하게 자극해 음주 전후 마시면 위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약물 중에서도 간 독성이 큰 성분으로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을 일으킨다.
간 독성이란 간의 해독 능력보다 많은 양의 독성물질에 의해 간이 손상된 상태다.


수면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한 뒤 술을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한다.

약효가 과하게 나타날 수 있어서다. 이들을 함께 먹으면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더 강하게 나타나 호흡곤란이나 저산소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콧물이나 알레르기, 두드러기 등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도 잠들기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항히스타민제 복용 뒤 술을 마시면 졸림, 어지럼증 등은 더 심해질 수 있다.

고혈압약도 술과 함께 복용하면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영향을 받아 갑작스럽게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와 같은 당뇨약을 먹는 환자가 술을 마셔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

약을 복용할 때는 가급적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술은 두 잔 이하로 마실 것이 권장된다.

출처 : 술 마신 뒤 감기약?_코메디닷컴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마음에 무심코 한 행동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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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커피와 약은 가끔 같이 먹긴 하는데
솔 마실땐 약은 절대 안먹지요 !! 꼭 지켜야 해요 ~!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해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bitai)님께서 저자이신 @ssnam90님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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