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으로 시세포착하기 - #3. 저항과 지지(& Ethereum 분석)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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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쟁이 코피입니다.

이전에 거래량지표로 고점, 바닥신호 포착부터 매수, 매도타이밍 포착하는 법까지 살펴봤었는데요.
이번에는 거래량으로 저항과 지지를 찾아내는 법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저항과 지지를 찾아내는 방법은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지표인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이외에도 많은 지표를 활용해서 저항과 지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거래량만으로 저항과 지지를 추정해 내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증권회사에서 제공하는 주식차트에서는 대부분 매물대를 지표로써 설정해서 볼 수 있지만, 코인시장에서는 아직 그런 시스템을 지원해주는 차트를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거래량으로 추정해서 저항과 지지를 찾곤 합니다.

이렇게 찾아낸 저항과 지지들은 해당 가격대에서 상승시에는 저항으로 작용하고, 하락시에는 지지로 작용합니다.

거래량이 특히 많은 구간의 고점, 저점, 중심가격들은 저항이나 지지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저항은 상향돌파하고나면 지지가 되고,
지지는 하향돌파하고나면 저항이 됩니다.


- 저항과 지지 찾기 -



이더리움 현재 일봉차트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차트 곳곳에 있는 파란 네모박스들은 고점과 저점들을 나타냅니다.
또한 아래의 빨간 네모박스들은 비교적 거래량이 많았던 때를 나타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비교적'이란 단어는 '그 직전과 직후의 양적인 비교에서'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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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위치

역대 최다 거래량을 쏟아낸 A위치의 저점이 만들어낸 지지선으로
만약 여기까지 하락하게 된다고 가정하면, 아마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않는 지지선입니다.



2의 위치

이전에 거래량이 실리면서 만들어낸 고점과 저점이 4군데 이상 위치하는 지지선으로 특히 A위치의 거래량이 만들어낸 고점도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합니다.
현재 이더가 지지받고 있는 지지선이기도 합니다.

지난 9월 5일, 10일, 두번의 지지에 성공했으나 어제, 오늘 다시 지지선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지선을 여러 차례 두드리는 형태는 투자심리상 불안한 상태로, 매도세가 우세하여 발생하는 하락장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패턴입니다.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뚫릴 가능성이 있는 패턴입니다...



3의 위치

B위치의 아주 큰 거래량이 만들어 낸 고점으로 다음 상승시에 저항으로 작용할 걸로 보입니다.



4의 위치

거래량이 많은 전고점 3개가 만든 가격라인으로 역시 향후 저항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5의 위치

지난 9월 1일 만든 이번 고점으로 거래량없이 상승한 구간의 고점이어서 그런지 거래량이 비교적 많지않았던 지점입니다.
향후 상승할 때 전고점에 대한 부담으로 잠시 쉬어갈 수는 있지만, 큰 저항을 받지는 않을 걸로 판단됩니다.



6의 위치

전고점 중에 최고가를 기록했던 고점입니다. 거래량 많았고 향후 상승시에 큰 저항으로 작용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다음 상승시 만약 여기까지 도달한다면 반드시 뚫을거라 판단합니다.
여기에 도달할 만큼의 매수세라면 잠시 주춤하겠지만 곧 뚫기위한 노력을 기울일거라 보니까요.



7의 위치

7의 지지선은 거래량이 많았던 고점도 저점도 아닙니다.
A위치의 역대 최다 거래량이 만들어낸 저점과 고점의 중간 가격라인입니다.

거래량이 대량으로 몰렸던 저점과 고점의 중심가격대는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해냅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제가 봐온 거의 대부분의 차트에서 찾아낸 지지선들이 제 역할을 해줬거든요^^

저점과 고점에 거래량이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저점이 다가오면 호가창의 거래가 줄어 멈춤이 발생하고 이어 상승반전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고점에 다다르면 거래가 줄어 멈춤이 발생하고 하락반전하며 거래량 역시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거래량이 고점과 저점의 중심가격에 몰리게 되며, 이 가격이 향후 지지선으로 작용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7월말경의 저점지지(파란 원부분)는 거래량 A위치에서 고점찍고 내려와 7의 지지선에서 지지받고 다시 상승하게 되었던 겁니다.



물리적인 얘기를 하자면, 고점과 저점은 거래량이 멈추고 속도가 0이 되는 점입니다.
방향전환을 위해선 속도가 0이 될 수 밖에 없겠죠. 그 다음 반대방향으로 가속이 시작됩니다.

거래량은 반대방향으로 전환하며 점진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실상 고점과 저점은 순간거래량이 0에 가깝습니다.
그 직후에 거래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런 원리로 고점이나 저점 가격에 미치지 못했는데 지지를 받기도 하고, 저항을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 Ethereum 현위치 분석 -


이더 일봉차트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thereum Daily Chart)
09/14, 15:30

보시다시피 7일 이평선이 지난 9월 8일, 30일선을 만나 데드크로스를 만든 이후로 계속 우하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기울기 또한 완만하지 못해 일봉 캔들이 7일선위로 올라서기 쉽지않아 보입니다.
입사각이 큰 이유입니다.

2의 강력한 지지선이 지켜준다면 E처럼 방향전환해서 상승반전할 것이나...
우려되는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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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에서 제가 그어놓은 빨간 추세선인데요. 바로 삼각형 패턴입니다.
(이 다음 차트가 만들어지는 모습에 따라 삼각형 패턴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이 큰 추세선 안에서 보라색 직선처럼 움직인다고 본다면 앞으로 추가 하락하여 C위치에서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터닝하여 D처럼 우상향으로 상승반전한다는 시나리오가 만들어 집니다.

거래량이 줄고 있습니다. 가격도 차츰 내려가고 있습니다.
거래량 분출과 함께 지금 하락의 바닥을 다질 때는 반드시 올 겁니다.
다만, 지금보다 더 빠진다면 여러 사람 멘붕 오실텐데 그런 일은 안 생겼으면 좋겠군요...

성투하세요~~


비트코인 & 이더리움 09/11, 00:30 차트분석

비트코인 & 이더리움 09/07, 14:00 차트분석

이동평균선 : #2. 단기 이평선상의 매수, 매도타이밍 잡기(& Ethereum 분석)

이동평균선 : #1. 중기이평선의 기울기를 이용한 추세진단

거래량으로 시세포착하기-(#2. 매수, 매도타이밍 포착하기)

거래량으로 시세포착하기-(#1. 고점과 바닥신호 포착하기)

단기매매에 있어 저가매수타이밍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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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를 캘리그라피로 만들어주신 @zoethehedgehog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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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sonsie님 안녕하세요! 저는 스팸 없는 세상을 꿈꾸는 kr 가이드독이에요. 잊지못할 @asbear님 소개로 왔어요. 칭찬이 자자~ 하시더라구요. ^^ 멋진글 올려주신것 너무 감사해요. 작은 선물로 0.5 SBD를 보내드립니다 ^^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손시님의 멋진 분석 @칭찬해 ㅋㅋ

어이쿠! 제가 가이드독 포인트가 없어 실패한 것을 이렇게 시범삼아 보여주시는 군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보내주신 스달은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쓰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포인트 없이 쓸수있는 기능도 추가해야겠습니다 ^^ 스팸신청을 유도하려는 목적이긴 한데, 그렇다고 일부의소유물이되어서는안되겠지요.. ㅎㅎ

전 거래량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제 캘리를 써주시는 걸 볼 때마다 감동이네용 ㅜㅜ 감사합니다:D

이번엔 바쁘게 포스팅하느라 두번 째 캘리를 아직 적용을 못했어요ㅎㅎ 다음에는 두번 째 걸로 하려구요. 만들어주신 게 더 감사할 일이죠^^ 저 주려고 일부러 작업하신 거잖아요. 그러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D

시세가 급격하게 많이 빠질때는 아예 들여다보지 않는 편인데, 생각보다 더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나보군요 ㅎㅎ 이번에도 참을성을 가지고 찬찬히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항상 자세한 분석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날때 정독하며 하나씩 배워야겠어요.

지금은 기다리는 수 밖에 도리가 없는 듯 합니다.
바닥다지기 위해서라도 거래량 한번 크게 터져줘야하는데 너무 거래량없이 흘러내리는 군요.
매수없는 가운데 눈치보던 개미들만 아래로아래로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이때 던지시는 분들은 뭔지 자기는 빠져나가서 다행이라 여기겠지만 두번 다시 못들어올겁니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ㅎㅎ 블록체인/암호화폐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생각에 저는 투자 기술은 없지만 무슨일이 생겨도 이 역사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투자도 못하는 주제에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굳게 믿고 재 전재산의 반 이상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당장에는 모든돈이 어쩌다 보니 100% 이더에 묶여 있습니다 ㅜㅜ) 지금 수치적으로만 보면 엄청나게 빠져있죠. 그래도 패닉셀을 하지 않는이상 길게 보자면 결국 이기는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만 할줄 알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완전초보입니다. 코피님의 차분한 분석과 대응을 지켜보며 늘 마음의 안정감을 찾게됩니다. 앞으로도 정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꺼 갑자기 리스팀을 두개나 해주셨더라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코피님 ㅜㅜ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 아래 @asbear님 답글에 간단한 차트분석을 덧붙였는데, Bitfinex 차트 확인 결과 제대로 삼각형 패턴으로 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차트를 보다보면 처음부터 계획하고 만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차트의 패턴완성도가 섬뜩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더 차트가 그렇습니다...
마치 정해진 미래를 보는 기분이랄까...
일단 바닥은 다진 듯 합니다. 삼각형 틀안에서 왔다갔다하다 상승할 걸로 예상됩니다.

리스팀한 에디터는 저도 폰에 설치했어요^^ 영어는 제가 부족한 부분이라 잊지않고 세계님의 블로그를 자주 찾기위한 저를 위한 리스팀이랍니다ㅎㅎ

집단 멘붕의 도가니 한복판에 위치해 있네요~ 허허

@toktok님 안녕하세요~ 지금은 다들 멘붕인 듯ㅋ
어찌할 도리없는 구간인 거 같습니다ㅎㅎ

차트는 딱히 공부해본 적 없고 자주 반복되는 패턴으로 거래를 자주 하였는데 친절한 설명에 숨 못 쉬고 글 읽었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ㅎㅎ

@jhyun6913.park님은 처음 뵙는 군요. 자주 소통해요^^ 팔로했습니다.

아.. 가격 나올까봐 안보려고했는데 보니까 흑흑.. 이때 이가격도 감지덕지였네 싶은상황이네요 ㅎㅎㅎ......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팔지않고 존버하고있으니 또 실수를 반복하는걸까요? ㅎㅎ 이런 피곤한 투자라는것을 15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손시님 잘보고 갑니다...!

20170916_094154.png

미국Bitfinex 차트입니다. 역시나 삼각형 패턴을 만들어 놓는군요. 이 삼각형은 상승으로 가는 삼각형입니다. 거래량이 한국과는 차이가 좀 있는데, 어제가 가장 많았습니다. 즉, 바닥확인이 된 듯 합니다.
그 아래 보조지표들 또한 더는 빠지기 힘들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음 평안히 가지고 기다리시면 될 듯 합니다^^

@sonsie님 정말 신기하십니다 ^^ 저는 아직도 차트만 보면 눈이 헤롱헤롱 합니다. 긍정적인 소식에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 급하지 않으니 당장 소멸만 안하면되는데 하는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제가 투자한것을 분석해주시는 대장님이 계시니 든든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저는 괜히 팔았다가 더 위로위로 ㅋㅋㅋ 이번에 다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나같은 초보는 가능하면 단타는 쳐다보지 말고 대충 샀으면 더이상 건드리지 말자라고요 ㅎㅎ 건드릴때마다 이득을 볼것만 같은데 항상 반대로 ㅜㅜ 코피님 진짜 대박! 15년이나 하셨다니 진짜 철강멘탈 되셨을거 같아요 ㅎㅎ

흑흑.. 저는 코잇갯수가 그냥 몇달째 그대로입니다.. 단타라도 쳐서 코인개수라도 늘려봤음 소원이없겠습니다. ㅎㅎ 저도 그래서 아얘 안건드리고있는데 그렇다고 썩 나아지는것도아니고.. 이건 그냥 빨리 손떼야할것같아요..

헐 무슨 말씀을!!!! 절대 코인개수 늘리려고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 장담컨데 결국 절대로 내려갑니다 ㅋㅋ 경험담입니다. 저는 과거로 시간을 돌려서 욕심내지 말고 그냥 가만 놔두라고 과거의 제게 꼭 말해주고 싶을지경 입니다. 코피님같이 유경험자 아닌 이상에는 그냥 안건드리는게 좋구나 하는걸 폭락장을 두번째 겪으면서 느꼈습니다 ㅜㅜ

흑흑.. 그런가요. 위로가 됩니다.. 상승장에서는 단타치면 코인갯수가 덜어지는데.. 하락장에선 증가하니까... 근데 우리같은 개미는... 하락장에서도 코인갯수가 떨어질수도... 하아. ㅎㅎㅎㅎㅎ 화이팅입니다!!

물론 하락장에서는 코인갯수가 증가하겠죠. 어디까지나 이론상 말이죠 ㅋㅋㅋ 저는 상승이건 하락이건 최초 투자시의 코인갯수보다 늘어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ㅜㅜ @asbear님은 저와 달리 꼭 코인갯수 늘리는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만나면 맥주 한잔은 얻어먹어야죠! :)

저는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보고있자면 눈을 떼지 못해서 하루가 짧더라구요. 코인으로 돈 몬벌어도 맥주는 사드려야죠 ^^

몇달 째 그대로면 잘하신 거에요. 줄어드신 분들도 상당하시던데요^^
짧게 치고빠지는 초단타는 안하시는 게 멘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단타중에서도 스윙방식은 괜찮습니다.
조금 길게 보고 큰 추세로 사고 팔고하는 식이죠.
대개 처음엔 전고점 정도를 목표가로 정하고 눈 딱 감고 전고점 조금 아래에 걸어두는 식으로 해보면 다시 빠질 때 아뿔사하는 일은 적어지겠죠^^
상향돌파하고 지나가면 다시 조정받을 때 들어가면 되구요.
전고점 부근에서 팔리고 빠지면 지켜보다가 다시 오른다싶음 매수~ㅎㅎ

하지만 기억하셔야할 것은...

어설픈 단타는 자산과 멘탈을 갉아먹는다...입니다^^

그냥 안건들으니까 그대로더라구요..... ^^ 처음에 코인 시작했을때.. 하락장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코인원에서 이더 단타를 치는데 하락장인데도 계속 돈이 벌리는거에요 그래서 신기해서 계속 그짓하다가 딱 처절하게 물려버렸어요.. 코인수는 줄어들고. 그후로 그대로 뭍혀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돈은 못벌었을지몰라도.. 정신건강은 잘 지킨것같아서 참 잘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스윙이라는걸 들어는봤는데 그게 느린템포의 단타인거군요. 조급함 버리고 욕심 버리고 스윙 하는것 괜찮은것 같습니다... 욕심이 가장문제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42만 되면 팔아야지 했는데 42만 되니까 못팔겠더라구요.. 걸어뒀어야했는데.. 개미는 그냥 개미일뿐인가 봅니다 ^^ 감사합니다 손시님!! 저의 스승님으로.. ㅎㅎ

욕심버리면 도인이죠ㅎㅎ 욕심버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적정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욕심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벌면 좋겠지만 그건 내 몫이 아니라는 마음가짐도 욕심 낮추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적정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선 적정목표가 설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말씀하신 42만을 목표가로 정했다면 매도 미리 걸어두고 눈 딱 감고 기다리는 거죠. 팔리고 더 오른다해도 재진입할 수 있는 타이밍은 꼭 오니까요^^

겨울을 나기위해 부지런히 수익 챙기시는 개미가 되실 겁니다. 홧팅~

그랬어야 했는데.!!!!!!!!!

사실은 말입니다,
42만에 걸어두었었는데요,
이더가 무섭게오르는것을 보고 잽싸게 접속하여 40만에서 풀었습니다.
똥 멍청이!!

.....

그런데 말입니다,

그때 42만에서 팔았으면 아마 또다시 추격매수해서 더 위에서 물렸을것같습니다.. 그게저니까요 하하하 -_-ㅎㅎ

이번엔 꼭 46만에다 걸어놓고, 팔리면 추격매수안하고 무조건 기다릴랍니다 헤헤
감사드립니다...

주식시장은 옛날 버블시대말고는 많이 빠져봐야 4, 5% 정도라 크게 멘탈 다칠일은 없답니다ㅎㅎ
주식시장에 뛰어든 초기에 멘붕을 많이 겪긴 했죠^^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공부해야되는 구나... 생각했었구요. 한 4년은 공부만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멘붕을 여러 차례 겪었죠. 지금은 멘탈이 제법 단단해져 있긴 합니다ㅎㅎ;

"비트코인 급락"이라는 기사가 넘쳐나고 있네요.
"2013.12월부터 4개월간 중국인민은행이 비트코인 거래 중지"를 했다기에 같은 비트코인 가격을 찾아봤더니 1200달러에서 1차 600달러 2차 400달러까지 조정받고 1년 더 지나서 결국 200달러에서 바닥을 찍었더군요... 세상에!!!
이번이야 그럴리는 없겠지만 ㅎㅎㅎ...
코피님의 친절한 "저항과 지지 분석" 고맙게 생각합니다. 천천히 정독하며 공부할께요!
감사합니다. 코피님!

예전부터 중국발 악재가 길목을 막는 일이 허다했군요. 중국 공산당이 자기들 의지대로 끌고가고싶은데 뜻대로 안되면 금지, 폐쇄... 이런 식이어서 역시 공산당은 공산당인가 싶습니다ㅎㅎ
예전과 다르다면 전세계가 비트코인을 알아버렸다는 거겠죠... 비트코인의 가치를 아는 이가 적을 때랑 지금은 다르지않나 생각합니다. 곧 반등이 오리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쉽진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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