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합니다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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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귓가를 스치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새하얀 꼬마구름 한두개가 떠있는
화창한 어느날
깨끗하게 손질을 마친 고요한 육상경기트랙에
두 선수가 경쟁하기 위해 나란히 섰습니다.
곧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두 선수는 목표점을 향해 힘차게
뛰쳐나가게 될 것 입니다.

두 선수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는 똑같은 조건이라 생각되는 이 상황에서....사실 그중 한명의 선수는 어제 미리 트랙을 돌며 트랙의 느낌과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이 목표로 두어야 할 기준점의 위치까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두 선수의 마음가짐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명성도 69가 되고 많은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스팀잇에서 꿈의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이루며 살아가는 삶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세계인이 함께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는 스팀잇이라는 세상속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요즘..
저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루고픈 1차 목표점인 명성도 70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놓지않고 꾸준히 도전하면서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어느날 목표점에 도착하게 될꺼라 믿습니다.

그래서 70이 되고나면 그 명성도에 걸맞게
영어권 국가에 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한국인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색깔있는 나만의 이야기
  • 영어권 국가 스티미언의 고민을 한국식 해답으로 풀어주기

이러한 것들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twinbraid님의 개복치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언제나 좋은정보 주심에 감사드리며 스파 백만의 고래는 되지 못하겠지만 마음만은 스팀잇 고래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스티밋속에서 꿈을 이루고픈 @sochul 이었습니다.
모두 원하시는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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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s가 69라 제가 70만들어 드립니다

고백하건데 요즘 보팅파워가 너무 낮아 파워를 올리려는 중 이었습니다.
하지만 @ianlim님의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한 한줄의 댓글 전율이.. ^^
풀보팅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나와랏 하이 빠우어~"
즐거운 주말 되세요~

허걱!
빵하고 우유하고 커피 감사합니다...
69가 외설스러워서... 얼른..

아~역시 @ianlim님!
ㅋ~ 그 생각에 미치지 못했는데
얼른 69를 벗어나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차분하게 써내려 가는 글에 짜임새와 내용의 늘 감동하는 나는 왜 이렇게 안될까,로 반성하며 님의 글에서 나에 갈 길을 찾아보게 됩니다.

1, 명성도가 뭔지 평판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디 옆에 숫자가 변하는 모습에서 뭔가하는 궁금증으로 알아보니 그것이 명성도라 하더군요 . 그래서 어제는 나름 그래 내 나이 만큼의 명성도는 지녀야 하지 나잇값을 하도록 하자. 참고로 저의 평판은 어제 56으로 올라있습니다. 갈 길이 멀지만 @sochul 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달성 되는 날이 있으리라 봅니다.

2,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모습에서 저 역시도 관심을 많이 가져 보려 합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는 다면 가능하리라 보고 많은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3, 저는 @twinbraid님의 개복치시리즈를 좋아합니다.에서 왜 나는 이런 나만의 색갈을 갖지 못하지 남에것을 부러워만 한다고 내것이 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의 댓글을 달며 어제 사랑하는 후배님의 질책이 머리에 자꾸 떠오르며 뭔가 잡힐것같은 무엇이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꼭 잡아 보려 합니다. 돈의 욕심이 아닌 진정으로 세상에 와서 남겨야할 나의 흔적을 스팀잇에 남겨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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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ul 님 진심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이런 우연이
지금 막 @kim066님의 글에 댓글드리고 왔는데
@kim066님 찌찌뽕~ ^^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글 써 주심에 제가 더욱 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꾸벅)

찌찌뽕 하하 ^^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큰바다를 휘젓는 한국산 고래의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valueup님의 응원에 큰 힘을 얻은 소철입니다.
제게주신 큰 응원에 감사드리며
바른 방법이라 생각하는 길로 열심히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주말에 어울릴 멋진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Nice friend, how are you to day?

Thank you, man.
I'll post it back in English in the evening

이미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계신데요~ 항상 좋은 이야기 들려주시고... 진심이 담겨 있어서 좋으세요!^^ 명성도 70 응원합니다. 저는 일단 명성도 60...ㅎㅎ

@hyuk님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합니다~

글 수준이 가공까지 할 정도가 되지 못해서 ㅎㅎ
그래도 혼자 떠들어대는 이야기를 좋게 보아주시니 무척이나 기쁩니다 ^^

@hyuk님의 60명성도 응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sochul 님께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시간이 어쩌면, 크게 한걸음 재 도약하기 위한 준비운동이자 멀리 점프하기 위한 도움닫기 였을수도 있겠구나 합니다. ^^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sochul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게 항상 과분한 관심을 주시는 @skt1님께 폴더방식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글로 표현하지 못하였지만 그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때가 되면 자신의 영역을 만들기 위해 길을 떠나야 하는 맹수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라고 생각하면서

다큐를 통해 다른 곳에서 멋지게 자신의 영역을 만들기도 하는 녀석들과
상처받고 다시 떠돌게 되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두려움도 크지만
도전하지 않고 고여있다면 저 또한 발전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천한 영어실력과 번역기 하나로 도전하는 저를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결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뜩, 이런 기억이 떠오릅니다.

얼마전 군대이야기를 해주셨던것 처럼 벌써 오래전 이야기 이긴 하나, 저는 306에서 몇일 밤을 지낸 후 배치 받은 신교대로 간 첫날 밤.. 외관상 참 선하게 생겨 보이던 조교 하나가 내무실의 백명가까운 훈련병을 새워두고 한말이었죠..

"모두 눈감아봐!! 뭐가 보이나??"

몇일 사이에 쌔까맣게 그을릴때로 타서, 가뜩이나 없어보이고, 씻지도 못해 꼬릿꼬릿 찌들어 있는
저는 목청터져라 외쳤죠..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예상대로 다답들 하는 구나 했던 조교는
"그래, 그게 니네들 앞날이야.." 라고 말이죠..

까마득했죠, 이게 끝이구나.. (지금 생각해 보면, 완전 x레기 조교인듯 한데. 말이죠..ㅎㅎ)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 라고 해서 모든걸 다 잘 알지는 못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0.1%라도 알고 더 알려고 하니, 주변의 사람들은 그들을"전문가"라고 부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어떤 분야던, 더 관심을 갖고, 해보고자 한다는 노력이나 다짐 자체가 이미 시작 이상의 수준이라는 것을 말이죠..

취업전선에 막 뛰어든 후 20여년간 바뀌지 않는 다짐 같은게 하나 있습니다. "처음은 뭐든지 쉬울수 없다,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인거고 두려운것이다.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어디가서 잘 말하지는 않는건데..^^; 쑥스럽습니다.,)

@sochul 님의 다짐과 결심에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는 미리 짐작하거나 예측해 보려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도전하고자 하시는 그 모습, 또 한발을 걷기 위한 행동과 노력은 적어도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하지 못하는 것일테니깐요.. 그러기 때문에, 그 용기와 시도에 응원을 드립니다.

제가 좀 과분하게 관심을 갖긴 하죠?? ^^;ㅎㅎ 제가 @sochul의 글을 통해 받은 만큼, 무엇이라도 돌려 드리고 싶지만, 해 드릴수 없다는 것에 늘 죄송그런 마음 뿐입니다. ^^..

화창한 휴일이네요.. 몇일 뒤면, 복잡한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짐한 그 일에 푹 빠져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보팅파워를 높여야하는데..
@skt1님께서 제게 이런 과분한 댓글을 주시니
댓글 또한 보팅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시는

@skt1님 사랑합니다~ ^^

보내주신 말씀 꼭 기억해서 제가 무뎌지려고 할 때마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일단
악당이 되고자 하는것이 아닌한
@sochul 님을 응원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네오죠라고 불러달라고 하심에 이제 골뱅이를 떼고 네오죠님을 불러봅니다 ^^

ㅎㅎ 악당도 해보고 싶지만 지금 되고싶은 모습은 악당은 아닌듯 합니다.
네오죠님의 응원을 받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주말되시라 기원드리겠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네오죠님 행복하시라고 성심다해 비나이다~^^

@sochul 님 미안합니다.
'네오쥬' 라고 다시 한번만 불러주세요^^
제가 영타에 약하다보니
영어와 한글을 오가는것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글로 불러달라고 부탁드린겁니다^^
네오쥬(새로운 쥬얼리의 의미) 였습니다.
한번만 더 기원해 주세요^^

허어걱!
이런 또 실수를
죄송합니다 네오쥬님 ㅜㅜ
다시 하겠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진신명께 비나이다
아까 네오죠님께 전송드리라 부탁드린 행복빼다 '네오쥬'님께 다시 보내주시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갔을까요 네오쥬님?
하긴 전송속도 3초는 스팀만 ㅎㅎ

ㅎㅎㅎ
이렇게 빨리 이체를..
감사 드립니다.
전부 들어왔습니다^^

오~ 도전에 응원을 보냅니다^^
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꿈의 나래를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ㅎ

@vip님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넓은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엉뚱한 행동을 하면 뭐라 해주실 분도 필요함에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제게 질책의 글도 주시기를 요청드리며

즐거움 가득한 주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 합니다. 화이팅

@susueng님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노안이 시작되어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아 아이디옆 그림에 놀랐습니다
응원의 모습과 주신 댓글 싱크로율 100%로 보여
다시 자세히 보니 인사를 하는 모습이 ^^
하지만 다짐을 하는 제게 그렇게 보였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움 가득하신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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