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시자야, 염다래拈茶來하라
목탁 소리, 요령 소리, 향 연기, 또 대밭.위를 나는 무수한 갈까마귀떼들.
다북쑥 내음 같은 향화香火이 정심情深이 취하도록 어리는 선실. 시자가 염다(拈茶 : 차를 다림)하여 법좌法座 위에 앉으신 조실스님께 올리면 다비 의식 가운데 제일 중요한 법문法門이 시작된다.
사림이 죽으면 살아 생전에 너무 모질게 산 사람의 영혼은 지옥으로 가고, 또는 아주 선하디 선하게 산 사람은 좋은 곳으로 가며, 평범하게 산 사람은 매번 칠일마다 어떤 절차를 밟다가 49일(7×7)째되는 날 선별되어 간다고 한다. 그래서 절에서는 49재를 아주 엄숙하게 지낸다. 극선극악極善極惡은 이런 절차도 생략된다.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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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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