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25) ]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2) - Participation/ New opportunities that cryptocurrency the platform brings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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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2) - Participation/ New opportunities that cryptocurrency the platform brings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전자화폐 이해하기 시리즈의 chapter 4. 플랫폼 카테고리의 5번째(chapter 4의 마지막편) 이야기로 "암호화폐플랫폼"이 가져온 기회 그 두번째 이야기 "참여(Participation)"에 관한 이야기를 드려 보고자 합니다.

(5) (본편)"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2) - Participation"
(4)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1) - destiny!
(3)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플랫폼의 가치 (스마트 컨트랙트 관점에서)
(2) 스팀잇(steemit)과 블록트레이드(blocktrades)의 동반성장 / '탈 중앙거래에서 탈 중앙환전 까지의 진화..
(1) 블록페이(BlockPay)의 가치와 활용 (with BitShares(BTS)) / '화폐시장의 통합과 결제시장을 넘보고 있는 BlockPay의 야망'에 대해서

지난편에서 이야기 드렸던 이야기의 핵심은 어떤 사업분야를 막론하고 최근 5~10년사이에 눈부시게 성장을 이끌어온 "플랫폼화"의 효과와 혜택은 분명 증명된 사실이고, 이에 암호화폐의 큰 특징이자 장점인 이시대에 요구하는 신뢰, 탈 중앙이라는 신뢰성 회복, 빠른처리, 신속정확함이 결합한다면, 이것은 정말 "숙명(destiny)"이자 최고의 "기회들(opportunities)"가 아닌가 라는 이야기를 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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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드리고자 하는 "암호화폐 플랫폼""참여"라는 이야기는 어쩌면 이곳 스팀잇에 대한 이야기와 참 닮았다 라고 할수 있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닮았다??라고 말씀 드리는 것이 단순하게 모습이나 모양이 비슷하다에서의 의미로 말씀 드리고자 함은 아닙니다. ^^;)

그 동안 스물네편이라는 전자화폐의 이야기 속에는 전자화폐의 구분, 정의를 시작으로 화폐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암호화폐의 특징, 이러한 특징들로 하여금 그 가치나 가능성이 밝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걱정되는 불안요소들, 그리고 화폐수단보다는 블록체인의 특징을 이용한 응용기능으로써의 잘 활용되고 있는 실례들도 살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본 포스팅에서 "플랫폼화 + 암호화페"의 이야기를 하면서 "참여"와의 관계를 직접 설명드리기 전에
먼저 "수요와 공급" 그리고 "공동체와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이런 질문을 드려 봅니다

  • 플랫폼내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난 편에서 플랫폼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생활에 쉽게 도움될만한 예를 찾다가 '카카오톡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 드린적이 있습니다.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수요와 공급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아무리 잘만들고, 아무리 기가막히게 뛰어나게 만들었지만, 수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혹은 그 플랫폼을 사용해 보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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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예를 들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플랫폼서비스에서 수요, 공급이 일정해야만 성공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는 시장에서, 만약 "수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차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넘쳐나는데, 기사가 없다면, 물론 기사 입장에서는 일거리가 넘치니 개인당 수익은 좋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얼마가 흐르면 기사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은 유사한 다른 서비스나, 다른 형태의 교통수단으로 떠나 버리고 말것입니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에어비엔비도 마찬가지 일것이며, 카카오게임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이러한 수요과 공급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안된다는 것은 꼭 플랫폼만의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식당이 엄청 많은데, 손님이 없다? 반대로 손님이 엄청많은데 밥먹을 곳이 없다? 라고 한다면 한번에 들어 나는 플랫폼화와는 다른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식당들이 존재하고 음식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 도시나 마을을 보면, 그 도시나 마을이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해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

*그럼 이런 "수요와 공급""공동체와 공감"은 어떤 연관성이나 관계가 있을까요?
글의 첫머리에서 잠깐 언급 드린 "스팀잇과 닮았다" 라는 언급의 부연설명이자 해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쉽게 생각해서 저희는 "스팀잇 속에서의 공동체와 공감이 무엇이지?"을 생각해 보시면 쉽게 접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하 하고 느낌이 오시나요??^^;" 스팀잇 자체가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도 있고 스팀잇이라는 기반위에 존재하는 포스팅을 한글로 하는 포스팅만을 국한하여 공통체로 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물론 특정태그 (예:kr, kr-newbie, story 등)를 하나의 공동체라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런 공동채 속에 "공감"은 어떨까요?? 어떠한 형태이든 공감을 바탕으로한 사용이 없다면 어떨까요?? 맞습니다. 지금 생각하신 그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정말 나이스한, 정말 잘만들어논 플랫폼이 있지만, 사용하는 사람들 즉 수요가 없으면 그 플랫폼은 존재의 위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스팀잇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도 마찬가지 일것 이구요. 태그로 나뉘었던, 혹은 카테고리이든 그 방면, 그 분야의 수요, 즉 "참여"가 공급에 대한 수요를 채워 주는 가장 첫 번째 필수요소 이자 중요 키워드 일 것이라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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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에 수요를 채워주는 첫 번쨰 요소인 "참여"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것에 대해서는 결국 "참여"가 일어나려면, "공감이 함께 움직일수 밖에 없는 것이구나" 라는 것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 스팀잇이 단순한 리워드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을 하던, 스팀이라는 암호화폐의 투자 수단으로 사용을 하던, 아니면, 블로그라는 커뮤니티에 정말 즐거움을 찾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 속에서의 만족감과 위로를 찾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공감"의 형태는 참 다양 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유인즉, 블로그라는 개방형태의 어떠한 글 쓰기가 보장되는 곳에서, 그 글을 읽는 사람의 다양성 만큼이나 글을 쓰는 사람들의 다양성도 전제 되기 때문에, 결국 글의 수요와 공급이 적절해 지기 위해서는 즉, "공동체 + 공감"이 있게 하기 위한 "참여"가 필요할 것 입니다.

  • 아직 설명이 2% 부족한가요?? ^^

스팀잇이 아닌 다른 암호화폐 플랫폼을 이야기 드려보고자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예보다는 조금은 익숙한 예를 위해서 앞서 소개 드려봤던 블록페이(blockpay), 비트쉐어(BTS)와 같은 경우를 보면 플랫폼의 완성도, 기술력은 충분히 보장이 되고, 필요한 준비는 대부분이 된 출발선앞에 서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플랫폼에서의 공동체? 그리고 공감?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아직은 작은 공감이 작습니다.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즉, 적은 사용자 규모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공감의 필요성은 충분히 알지만, 그렇다면 왜 공감을 늘리려고 하지 않는걸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일까요?? 출발시 혹이라도 넘어지거나 달리는 중간에 포기하거나, 혹은 어떤 시련이나 우여곡절을 대비하여 점프하기전 깊에 도움닫기를 하는 차원에서 막연한 사용자, 사용량의 확대 보다는 공감을 얻는데 더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높이 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크게 앉았다 크게 일어나야 하는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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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플랫폼이 성장하기 위해서 공동체든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과연 어떤점이 이것을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라고 말할 수 있는가?

오늘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오늘의 제목에서 말씀드린 "참여"라고 말씀 드린것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플랫폼의 원동력이자 성장의 배경이 되는 요소로써의 "참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다른 하나의 "참여"는 암호화폐 플랫폼이 또다른 암호화폐 플랫폼을 끌어들이는, 즉 또 다른 기능을 개발하고, 또 다른 확장을 위한 시도를 일으켜 내는 일들을 지금 이순간에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대표적인 예를 보면, 최근 정말 붐이라 할 수 있는 ICO 펀딩 그리고 내일 마감이 예정인 EOS 1차 를 보면, 기반이 되는 토큰에 확대 되는 개념으로의 참여이든, 꼭 토큰의 형태는 아니지만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확대를 위한 참여를 일으키든 말이죠..

이러한 "참여"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참여가 결국 암호화폐의 본질과 그 자신의 가치를 더욱 키우고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참여"는 "암호화폐 플랫폼 자신 스스로에게 가치와 가능성의 성장을 더욱 꾀하는 정말 새롭고 중요한 정말 기회"일 것 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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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공감-전주박물관,기회-티스토리 다스의자기계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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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미래 가치, 가능성에 대하여는 인정하지만 저도 투자하고있는 입장에서 현재 거래되고있는 가격이 현재 암호화폐의 '가치'에 적절한가? 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다소 갖고있는 편입니다.

가치의 평가가 정량적인 숫자 (즉 거래소에서의 환전률(매도/매수)로 정한 다는 것 자체가 변동성이나 유동성을 포함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프리미엄이라는 말, 과연 사회적 어떤 영향으로 변동이 있냐는 등에 대해서와 같이 의문점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싶습니다.

즉, 정말 이정도의 가치야 라고 특정 할 수 있다면, 암호화폐는 화폐일 뿐 투기나 묻지마 투자는 많이 사라 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는 않으니깐 말이죠..^^;

저는 암호화폐의 가치라는 것에 대해서, 어떤 기술이냐, 그 기술이 정말 공감할수 있는것이냐, 구현가능한것이냐, 로드맵은? 그리고 그것 으로 인해 사회에 어떤 혜택을 줄수 있느냐 등등을 고민해 봅니다. 물론 이런 것이 암호화폐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
어쩌면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기대 가치 일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읽어 주시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잇의 가치를 하루빨리상승시킬수있도록 홍보중입니다. 그날을위해서, 좋은글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kwak 님의 포스팅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ICO가 수익 모델은 아닐텐데 최근 대형 ICO들은 너무 많은 자금은 필요로 하는것 같아 다소 걱정 스럽습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ICO의 기대심리가, 오히려 시장을 부축이는 경향이 있죠.. ICO든 EOS 든 투자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정말 주의가 객관적인 많은 고민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전 투자전문가나 트레이너가 아님으로.^^; 그런 기술적인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 드리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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