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21) ] 블록페이(BlockPay)의 가치와 활용 (with BitShares(BTS)) / The value of BlockPay with BitShares(BTS) / '화폐시장의 통합과 결제시장을 넘보고 있는 BlockPay의 야망'에 대해서..

in #kr7 years ago

03_new_s.JPG

블록페이(BlockPay)의 가치와 활용 (with BitShares(BTS)) / The value of Block Pay with BitShares(BTS)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그동안 전자화폐 그리고 암호화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가능성과 가치들, 그리고 아직은 불확실 속에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은 "불안요소"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가치있다고 말하는 몇개의 암호화폐들(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스팀(STEEM), 시스코인(SYS), 스트라티스(STRAT), 비트쉐어(BTS))대한 등장배경, 성장과정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한방에 총정리된 편의 링크를 담아 놓습니다.^^)

구분을 꼭 나눌필요는 없지만, 그 동안의 이야기와 구분해보기 위해서 본 이야기 부터는 "Chapter 4 (암호화폐와 관련한) 유용한 플랫폼"에 대해서 이야기 드려 보고자 합니다.

  • 그 첫번째 플랫폼 이야기로, 블록페이(BlockPay)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블록페이(BlockPay)? 블록페이(BlockPay)? 어디서 한번쯤 들어 본적이 있지는 않으세요?! 혹시 들어 본적이 있으시다면, 바로 이곳 스팀잇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조금더 힌트를 드려 보자면 국내 스팀달러의 첫 결재 "라떼데이"라고 혹시 들어 보셨는지요? ^^

02.png

지난 4월 30일 의정부의 한 카페인 "카페제이슨스튜디오 (@cnstlf60) "에서 실제 있었던 일 "사건"입니다. 물론 아쉽게도 BlockPay를 통해 최종 결재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당시 결재된 두잔의 초코라떼는 국내에서 스팀달러는 결재한 공식적인 첫번째 기록으로 남겨 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제목이 "블록페이(BlockPay)의 활용과 가치"인 것과 같이 BlockPay의 사례를 소개드림으로써, 빠르게 감을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려본 적절한 사례이자 힌트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 동안의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가치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드리면서, 항상 공통되게 말씀 드렸던 내용중 하나는 "화폐로써의 기본기능인 지불수단의 가치는 당연"한것으로 전제하고 "응용수단으로의 가치를 중점"으로 말씀 드렸다면, 오늘의 이야기는 어쩌면 화폐로써의 기본기능인 "지불수단으로써의 가치"를 중점으로 잡아 보고자 합니다.

  • 그렇다면, 지불 수단으로의 가치가 높아지려면 어떤 기능(?) 어떤 장점(?)이 있어야 할까요?

편리성? 휴대성? 신속성? 모두 맞는 답변 일 것 같습니다. 현 시대에 살면서 신용카드 그리고 체크카드 조금더 나아가면, App카드 조금더 나아가면 RFID(무선 비접촉식 통신 방법 등)방식의 결재, 유사하지만 조금은 다른 S사의 OO페이, 최근 런칭한 L사의 OO페이가 대표적인 상징물 일수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국내의 경우 소득공제라는 부분때문에라도 특히 직장인이나 사업자라면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성? 휴대성? 신속성?이 모두 갖춰져 있음에도 현금(Cash)를 고집하는 층도 분명 존재는 할 것입니다.)

03.JPG

그럼 이번에는 BlockPay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다양한 암호화폐를 하나의 App에 담아두고 사용한다?"

지난 "우리는 왜 가치 있다고 말하는가?(6) (비트쉐어) / Why do we say it is worthwhile? (about BTS (BitShares))" 편에서 BitShares가 갖는 다른 암호화폐와의 차별적 특징인 BTS토큰을 활용하여 상호다른 화폐와의 유연성, 호환성, 신속성을 보장한다는 이야기를 드린바 있습니다. 즉, BlockPay의 App 속에 이러한 BitShares가 들어 가 있다고 생각해 보실까요?? (본 내용의 이해를 위해서 지금 당장 기술적 이해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 생각을 해보면, 집에서나 밖에서나 어딜가나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스마트폰)속에 지갑이 들어 있는데, (물론 App형태로 말이죠) 그 안에 가상의 현재화폐든, 다양한 암호화폐가 들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점을 보면, 지금 너무나도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App카드 등과 무엇이 다른데 라는 질문으로 반문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04.JPG

그럼 조금 다른 관점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데 혹시 불편한것은 없으셨나요? 라고 다시 재 반문 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딱히 생각나는 단점이나 불편함이 없었다면 조금 더 비교해보기 위한 차원으로 이렇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 현금, 신용카드는 화폐의 기본기능인 지불수단으로 매우편리하다 (즉, 너무나도 익숙하다)
  • BlockPay를 사용하면 암호화폐도 화폐의 기본기능인 지불수단으로 매우편리하다 (기술력 측면으로는 매우 유사한 수준까지 발전해 있다)

신용카드나 현금의 분실, 도난의 위험성 그리고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있어 우리는 그 동안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용자의 너무 많은 개인정보, 신용정보, 거래기록을 카드사에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라도 그럴일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분실하면 어떤가요? 신용카드의 App카드? 모든 국가에서 모든나라에서? (지금 말씀드리는 이런 부분에, "난 괜찮아, 별 신경쓰지 않아"라고 한다면, 아직은 BlockPay가 조금은 보편화를 위해 노력이 필요한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이번에는 다시 BlockPay를 생각해 볼까요? 기본적으로 다양한 암호화폐를 포용하기도 하면서, 변동성, 유연성, 거래편의성을 이야기한 현물화폐의 가상형태인 bitUSD,bitCNY과 같이 BitShares 토큰을 이용한 지불(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동일조건"난 기능이 더 있는걸?"이라고 말하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적어도 신용카드나 현금을 사용함으로써 너무나도 당연해서 잠시 잊고 있던 위험성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해소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즉, 지금 BlockPay가 신용카드의 App카드 등의 최근 보편화 되어 있는 기술을 당장 잠식한다거나 대체 될 거야 하는 의견을 드리고자 함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능을 같거나 매우 유사하게 지니면서 +@(플러스 알파)가 존재 하는데 그 +@가 매우 강력하다 정도로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약 11개월 전, 작년 이맘때 만큼 더워가 막 시작될 무렵입니다. 스팀잇에 하나의 포스팅이 올라 왔습니다. BlockPay App과 상점에서 사용하는 단말기(POS)를 이용한 실제 결재(암호화폐를 이용한)를 시연하는 영상이 담긴 내용을 포함해서 말이죠. 벌써 1년이나 지난 시점이었네요..

05.JPG

06.JPG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암호화폐의 변화와 흐름, 역시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변하는 결제시장의 변화속에 이미 이 정도의 완성도 있는 기술이 현존한다는것이 놀랍습니다. )

암호화폐라는 자체에 부정적 시각이 어쩌면, 적어도 국내에서는 공식화된 규제가 없기에 투기나 막연한 투자 혹은 탈세와 연관된 좋지 않은 사례로 자주 등장하다 보니, 상당한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거품(프리미엄)이 있느냐? 과연 그게 맞는거냐와 같은 본질과는 다른 외곡된 시선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잠시 투기나 막연한 투자자산이라는 점을 내려 놓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즉 BitShares 토큰을 활용한 BlockPay는 어쩌면 이미 실제 현물통화의 주기능인 지불수단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준비를 마치고 출발선에 서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물론, 기술성숙도, 보편화, 안전성 등 측면에서는 지금까지 달려온 길보다 더 긴 길을 달려가야 출발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화폐가 될 수 없어", "암호화폐는 불편해",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심해" 등과 같은 의견에 멀지 않은 미래 "그대가 이제는 틀린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Vote으로 추천을^^, 그리고 Follow 아이콘을 클릭하여 구독 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출처: 돈 - 공정거래위원회 블로그, App카드-롯데카드 )

Sort: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insic 님의 내공을 따라갈려면 멀었지만,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폐의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점이 바로 블록페이의 실용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일을수 있으나,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 있지 않을까 합니다.

픽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는 글이네요.

kr 픽태그의 영광을 받으면.. 무한감동일 것 같습니다.. ^^;
한편으로는 조금 더 충실한 내용을 담지 못한데 반성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모쪼록,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 합니다.

Congratulations @skt1!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By upvoting this notification, you can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how here!

Thanks~!!

믿고보는...

감사합니다. ^^

점점 좋아질 일만 남은거 같아요 ㅋ

저도 은근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역시 대박글입니다 저번에도 그랬었구 내용이 너무 좋내여 비쉐가 포트에 많은 저로서는 행복합니다 투 더블문을 의심허지않으며 지금도 가격지지를 보며 더블문이 머지않았다구 봅니다 세력이 모으는거 같기도하구여 아직도 그냥 제 망상이지만 ㅋㅋ 좋은한주되세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작성한 것에 비해서 너무 칭찬해 주셔서.. ㅎㅎ ^^.. 사실 움직임에 대해서는 정말 잘 모르지만, 저도 bts 상당한 긍정적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wdy @skt1, great share! I'm a new blogger who just joined. I would love it if you could have a quick look at my blog and hit the follow button if my content resonates with you. Thanks!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2890.35
ETH 2544.51
USDT 1.00
SBD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