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23) ]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플랫폼의 가치 (스마트 컨트랙트 관점에서) / cryptocurrency on the market and value of the platform.(In terms of Smart Contract)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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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플랫폼의 가치 (스마트 컨트랙트 관점에서) / cryptocurrency on the market and value of the platform.(In terms of Smart Contract)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전자화폐 이해하기 시리즈의 챕터4. 플랫폼 카테고리의 3번째 이야기인 암호화폐와 플랫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플랫폼" 이라는 것에 대한 장점과 함께 당장 우리의 현실로 다가올 이야기를 앞선 두편의 이야기에서 드리면서 강조 드렸던 것이 "확장성"과 함께 "믿을 수 있는 기반 기술"에 생각하는 것을 추가 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순효과 이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블록페이(BlockPay)의 가치와 활용 (with BitShares(BTS)) / '화폐시장의 통합과 결제시장을 넘보고 있는 BlockPay의 야망'에 대해서
(2) 스팀잇(steemit)과 블록트레이드(blocktrades)의 동반성장 / '탈 중앙거래에서 탈 중앙환전 까지의 진화..
(3) (본편)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플랫폼의 가치 (스마트 컨트랙트 관점에서)"
(4)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1)
(5)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2)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인구수 보다 많은 사용자(계정수)를 갖고 있는 "카카오톡"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대표적인 플렛폼이다" 라는 것에 대해서 익숙하신 분들은 그래,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이지 라고 하실수 있지만, 그냥 정말 메신져의 수단으로 만 익히 사용해 왔다면 의아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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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조금더 이해를 돕기위해 한걸은 들어간 예를 생각해 본다면, "카카오게임" 을 생각해 보실수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이라고 불리우는 게임의 100의 99는 카카오톡에서 만들거나 개발한 게임은 아닐 것입니다.. 이게 무슨소리?? 생각하시는 것 그대로 입니다. 카카오톡은 5000만명이 하루에 한번이상 접속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유효 접속자를 갖고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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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즉, 카카오톡이라는 안전하고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위에 게임이라는 "연결"을 통해 "편의성, 안전성, 그리고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수료와 같은 사업상의 수익구조를 얻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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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암호화폐시장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곳 스팀잇의 스팀, 그리고 조금더 하면, 이전편에서 소개 드린 비트쉐어 까지 말이죠..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모두 플랫폼이라 부른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ICO, EOS등 용어를 떠나, 기반코인이 되는 곳에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코인들의 펀딩이 붐이라고 할정도로 그 인기나 기대하는 가치는 상상을 초월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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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나, 스팀, 그리고 비트쉐어 모두,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 이곳 "스팀잇"은 어떨까요?? 스팀이라는 암호화폐의 기반 속에, 하나 혹은 하나이상의 "연결"을 잘 구현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곧 제2의 스팀잇, 혹은 응용된, 혹은 보다 진보된 다른 형태의 모습의 무언가가 등장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변화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이라 칭하는 기반기술에 대해서는 "편의성, 안전성, 그리고 신뢰성"에 대해서 중요하고, 혹여나 구현된 기술적으로 홀(Hole)있거나 취약점이 있다면,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이를 대처 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자연스레 따라 올수 밖에 없는 구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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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이런 플랫폼 구조를 통상 "스마트컨트렉트"라고 불리웁니다. 물론 플랫폼과 연결된 응용적인 기능에 대해서 반드시 "스마트컨트렉트"라고 불러여 하는것이냐에 대한 질문에는 꼭 그렇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플랫폼이란 기술, 그리고 플랫폼의 가치나 시장성에 대해서는 이미 10년 혹은 그 이상된 시기 부터 미래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었다는점, 그리고 방하나를 갖고 있지 않지만, 전세계 가장 많은 호텔등 숙박업소들과의 계약관계속의 "연결"된 에어비엔비를 생각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전세계 운송시장을 위협하는 우버의 사례도 플랫폼사업의 큰 예시이자 좋은 사례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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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스마트컨트렉트"라는 기술은 최근 어디선가 등장한 단어나 이야기는 결코 아닙니다. (암호화폐의 등장 이전에도 사용되던 단어이 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등장"이, "스마트컨트렉트"의 보다 완성된, 보다 신뢰된 플랫폼으로 진보하게 하는 기술이자 용어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예상은, 지금 이더리움, 스팀, 비트웨어와 같은 암호화폐가 이미 지니고 있는 기술력, 가치와 발전방향들, 그리고 최근 횡보가 이를 충분히 대변해 주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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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카카오-playstore,카카오, 스마트컨트랙트-슬라이드쉐어, 신뢰,손-티스토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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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 >>> Very good

Thanks~!!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항상 많은도움을받네요!!보팅뿐이드릴게없네유 ㅠㅠ

좋은정보라 생각해주셔서 ^^ 감사합니다. 보팅도 감사드립니다.~

스팀잇의 역할이 어떤것인지 상상해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 트위터와 같은 위상을갖게된다믄 허허~~ 참좋겟다싶네요. 그플랫폼위의 스팀 위상은 상상조차안되겟군오

넵 맞습니다. 안전한, 그리고 신뢰 있는 기반위에.. 스팀잇이라..알면 알수록 놀라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미 그렇게 구현되어 있는 스팀잇이의 성장이 더욱 기대 되기도 합니다.

풀보 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국내 관심 있는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플랫폼에 본인들의 회사를 태우려는 기업이죠 ㅎ

감사합니다~ @tworld 님의 좋은 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회사에 종속되어 풀랫폼 이용비를 지불해야하는 에어비앤비와 우버같은 회사들이 지금 대세 기업이라면 미래에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비용을 줄이거나 없애는 시대가 오겠지요. 글 잘읽었습니다.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첨언드리자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미지출처로써 효과가 별로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의견 주신 출처공개에 대한 부분은 조금더 디테일 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맞아요, 플랫폼을 위한 토큰과 디지털화폐는 구분되어야지요.

넵 맞습니다. 플랫폼을 위한 토큰 자체가 화폐의 순기능과 거리가 있을 수는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토큰기반의 플랫폼화에 대한 기대나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사람이 모인다는것 그것 자체가 엄청난 힘이 되는듯합니다 스팀잇에도 사람들이 모이고 있으니 미래가 밝지않을까 합니다 😊

넵. 공감합니다. 사람이 모인다는 것이, 플랫폼에 대한 순효과 를 증명 하는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은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네요. 카카오톡이 진짜 그 플랫폼 하나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많이 먹었죠 ㅎㅎ 이제는 예전보다 성장율이 둔화된 것 같지만요. 저는 앞으로 스팀잇도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말에 스팀잇과 유사한 블로그 타입의 플랫폼도 베타 테스팅을 대기 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떤 암호화폐든 어떤 토큰이든.. 다 잘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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