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24) ]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1) - destiny/ New opportunities that cryptocurrency the platform brings - destiny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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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1) - destiny/ New opportunities that cryptocurrency the platform brings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전자화폐 이해하기 시리즈의 챕터4. 플랫폼 카테고리의 4번째 이야기인 암호화폐플랫폼이 가져온 기회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플랫폼" 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서는 이미 수년전 부터 많은 전문가, 언론을 통해 이야기 되어 왔으며,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의 성공도 쉽게 접해 볼수 있었습니다. 이런 플랫폼화의 발전과 가속화 속 가운데 암호화폐의 성장과 발전이 가져올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그 동안의 플랫폼의 한계인 중앙집중형태의 신뢰와 확장을 탈중앙, 즉 분산처리된 플랫폼 환경속의 신뢰와 확장이 더욱 커질 수 있는 것 까지에 대해 지난편을 통해 말씀 드려봤습니다.

(1) 블록페이(BlockPay)의 가치와 활용 (with BitShares(BTS)) / '화폐시장의 통합과 결제시장을 넘보고 있는 BlockPay의 야망'에 대해서
(2) 스팀잇(steemit)과 블록트레이드(blocktrades)의 동반성장 / '탈 중앙거래에서 탈 중앙환전 까지의 진화..
(3)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플랫폼의 가치 (스마트 컨트랙트 관점에서)
(4) (본편)"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1) - destiny!"
(5) 암호화폐 플랫폼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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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늘 이야기 드리고자 하는 "암호화폐 플랫폼" 이라는 것이 엄청난 새로운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꼭 그렇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쉽게 생각해서 앞 편에서 말씀 드린 우리의 실생활에 너무나도 익숙한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 그리고 국내에서는 부분적으로나마 활성화된 (물론 세계적으로는 난리 아닌 난리,, 돌풍적일수 있지만.)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플랫폼 산업에 + 암호화폐를 어떻게 결합되는가에 대한 상상을 조금 해보신다면, "아, 충분히 가능한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즉, 플랫폼, 플랫폼화가 가져올수 있는 막대한 가능성과 이익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실제 실현이라는 것으로 부정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행여 "아직은 그래도"라는 생각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조금은 더 성숙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라는 반문 역시 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드려 보겠습니다.

  • 플랫폼화, 플랫폼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 그리고 강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확장성, 그리고 유연성 조금더 더하면, 신속한 중계역할일 수 있습니다. 즉, 멍석("판")을 깔아주고, 이 판을 이용해서 확장에 편리하게, 유연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무언가를 할수 있게 하는 그런 것 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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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이런게 왜 필요한가?
    라는 물음에 대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 부터 Z 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한 곳에서 모든것을 다 한다(?), 물론 잘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쉽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잘하는것을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분화하고, 서로의 욕구, 필요성 즉, 내부의 Needs 및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Needs를 빠르게 반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3년 천재 수학자 "데이비드"가 구상한 "eCash"를 기억하시나요? 기억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최근 들어 암호화폐의 붐, 급속도로 높아지는 관심에 조금 더 그 실제를 들여다 보기 위해서 무언가를 찾아보고, 검색해 보셨다면, 가장먼저 "비트코인", "사토시", "블록체인"과 같은 단어들을 접하실수 있었던것과 같이 최초의 암호화폐 격으로 등장한 "eCash" 에 대해서도 접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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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h" 신뢰성과 안전성은 지금의 암호화폐들이 제공하는 수준과 그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벌써 25년이나 지난 이시점에 생각해도 말이죠, 하지만 큰 차이점도 있습니다. 거래의 신뢰와 안전성을 보장했지만, 블록체인의 중요한 사상 중 하나인 탈 중앙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중앙"의 존재가 신뢰의 존재이고, 결국 개입의 Hole 이라는 점을 해소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또다른 하나의 결정적인 문제점이 더 있었습니다. 이 "왜 필요한가??"라는 위에서 언급한 원론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1990년대 초반에는 금융거래의 "익명성", "실명???"의 요구나 "개인정보", "프라이버시"에 대한 Needs가 지금만큼 높다고 보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즉, 당시만의 금융거래의 편리성, 실효성(이자 수익등)에 대해서 행여 어떤 내부적인 부정이나 공개하지 않은 실익이 있었다 하여도, 그런 구조 자체를 불안해 하거나 의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플랫폼이 가져온 "기회"라는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시대는 달라지고,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전성", "신뢰성"을 넘어 기반기술 그리고 그 기술이 정말 믿을 수 있는가? 구현가능 한 것인가? 실제 그렇게 구현이 되는가? 에 대한 확인과 Needs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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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그 동안의 놀라운 성장을 해온 "플랫폼화"의 효과의 혜택은 분명 사실이고, 이것에 대한 증명은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그럼에서 이시대에 요구하는 신뢰, 탈 중앙이라는 신뢰성 회복, 빠른처리, 신속정확함 등에 부합하는 암호화폐(블록체인기반의)기술은 어쩌면 플랫폼과의 결합이 "숙명"이자 최고의 "기회"가 아닌가 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요금의 결합 할인과 같이 어쩌만 안하면 손해^^; 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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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화합,플랫폼-구글이미지검색,손벽,결합-olleh홈페이지,skb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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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항상 @corn113 님의 좋은 글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알아보고 접근해야합니다.

저는 게임을 할때도 엄청 알아보고 해서 손해를 최대한 줄입니다.

돈이 관련된거면 더더욱 그래야겠죠.. ㅎㅎ

맞습니다~ 항상 알아보고, 잘 알아봐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upvote합니다^^
인간의 한계와 그것을 대할때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리스팀합니다.
행복하세요~:D

@neojew 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록체인자체가 갖는 순 효과가 다른 효과적인 무언가와 결합된다면, 그 시너지는 정마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네. 중간자들을 날려버리고 컨텐츠의 최종 수요 공급자들끼리 저렴하게 만나서 신명나게 놀수 있는 전자화폐기술과 플랫폼의 만남은 @skt1님 말씀대로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잘보고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하면 손해 모르면 손해 동감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걸음마 겨우 뗀것 같은 시기에 말이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묻지마 투자도 지양해야 할 수단일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거겠지요.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글쓰시는 분들 보면 대단해요. 찾아서 읽어볼께요. 팔로우 신청하고요.

@doogie 님 읽어 주시고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신청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오!! 쉽다!! 어렵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

기술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따라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워낙 빠른 기술의 진보과 발전이라, 깊이 있는 기술까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트랜드를 읽는 차원에서 키워드 중심으로만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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