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많은 요즘(부제 : 그에 따라 오는 작용 반작용 그리고...)
안녕하세요 @sindoja입니다.
최근들어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팀잇에 대한 주변변화에 대해 비교적 둔감한 저라도
알수 있을 만큼 다종다양한 분들께서 신규가입을 하시고
활동하시면서 눈에 띄게 활성화가 되어지고 있더군요
작년 10월에 가입하여 지금까지 쭉 스팀잇을 했던 스티미언으로서
참 기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유입되어진 뉴비들 중에서..
'과연 얼마나 지속성을 유지하며 앞을 나갈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런 저의 우려스러움을 잘 정리해준
@dakfn님께서 작성하신
[뉴비가이드] 뉴비도 퍼 줄 수 있다!
(중략)
어마어마하다.
스팀파워를 가진 사람들의 파워가 미세먼지정도 늘어날 동안
가입자는 수만명이 더 늘었다.보팅파워를 나눠줘야 할 대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그로 인해 뉴비들이 느끼는 빈곤함의 시절은 길어질 것이기에
그야말로 좋은 시절이 다 갔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기세로 가입자가 늘어난다면
오히려 지금의 빈곤도 상대적인 부유함이 될 수도 있다.
라는 글을 읽으면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절대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문득 과거에
접하게 된 포스트가 떠올랐습니다.
소프트웨어 계발자이자
지금은 이지스팀잇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계신
@segyepark님께서 과거에 작성했던 포스트
[통계] 작가 보상과 명성도의 상관관계 (KR보상 vs 해외보상 비교)
이 두 포스트 내용을 간략히 여기에 풀어서 설명하자면
(하지만 나는 가급적이면 직접 링크를 타고 해당 내용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지금과도 같은 스팀시세는 꿈중의 꿈이었던 시절
지금이나 예전이나 보상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
(보상에 대한 편증 유무, 해외사례와 사람의 증가에 따른 보상관계)
을 나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의견을 주장하는 글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해외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있지만 경쟁력이 있지 않은 글은 보상을 받기가
오히려 어렵다는 점
사람이 늘어나게 되면서 다양한 포스트들이 기재되면서
오히려 레드오션이 심화되어 버렸다는 점
KR은 오히려 분배가 잘 이루지고 있다는점
(그래서인지 간혹 어설픈 번역기를 써가며 KR에 글을 남기는 일부도 종종보여지고 있다는 점..)
등등의 통계적 분석을 바탕으로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물론 제가 추천해서 올린 포스트의 기간이
2018년 1월 기준으로 4개월이 지나갔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해당 포스트를 추천한건
4개월이 지난 글이나 제가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 작성한 포스트나
한결같은 공통점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궁금하실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여기에 기재하지는 않겠습니다.
직접 링크를 타고 찾아가서 살펴보고 알아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여기까지 글을 쓰면서 보았고 스쳐지나갔던 포스트들을 살펴보면서
@cjsdns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구두쇠 영감과 지혜로운 머슴에서 본 스팀잇 이야기
에서 언급되어진 구두쇠 영감과 지혜로운 머슴이라는 전래 동화의 이야기
를 곱씹으며 스팀잇을 하려고 합니다.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늘어감에 따라 비율에 맞게 글을 정말 잘 쓰시는 분들도 많이 오신거 같습니다. 다들 느끼는건 비슷한가봐요. 저도 바짝 긴장하고 더 잘 써야되겠다 라는 생각을 최근 많이 했거든요 ㅎㅎ 부족한 제 글도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gyepark 님이 쓰신 좋은 글들을 이제야 봤네요.
평소에도 프로그램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이고 이런 댓글에 이렇게 큰 보팅을 주시다니 깜놀했습니다 ㅜㅜ 요즘 활동을 많이하고 계셔서 당연히 팔로우를 한 줄 알았는데 아직 안되있었네요. 팔로우 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뵈요 :) 프로그램도 잘 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봤는데
안타깝게도 지난 글에는 보팅이 안 되니 댓글로 대신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상하게 팔로우 눌렀는데도 풀려 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로딩 속도가 느려서
팔로우 된 사람이 표시가 안되서 다시 팔로우 누르는게
언팔로 이어지거나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훈훈한 댓글 주고 받기네요
덕분에 흐뭇함을 느낍니다.
@segyepark님
가입하기전부터 눈팅하면서 노하우를 잘 채득하고 있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힘내서 활동해주신거 감사합니다.
@dakfn님
운이 좋게 찾았고 기억하고 있어서 기재했을 뿐인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신도자님 댓글이야말로 훈훈합니다.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 이유가 늘었네요. 덕담 감사드립니다 :)
:)
처음 시작하면서 혹시 내가 잘 몰라서 실수하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마음의 부담도 있었어요~ 지금도 잘 하고 있는건가 아직 확신은 미약하지만 직접 포스팅을 하며 기록을 간직 할 수 있는 점, 간접적으로 얻는 정보들, 따뜻한 소통들이 재미있고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현재는 매우 만족입니다~:D!! 도움받을 수 있는 링크들 하나하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즐기면서 하다보면 무책임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모습으로 보팅이 맞이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느끼지만 신도자님은 관찰력이 남다르신듯.. 다크핑거님의 해당글은 저도 재밌게읽었지요. ㅋㅋ
칭찬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재미나게 쓰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ㅋ
댓글과 응원 잘 받아갑니다.
제주변 동기들이 많이 떨어져나갔어요 ㅠㅠ
ㅜㅜ
저도 제 주변반경에서 보였던 분들이 어느순간 잠수더군요 ㅜㅜ
저도 셀봇 하지 말자는 캠페인에 참여중인데 그 기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다른 보팅 이벤트 신청해서 당첨되면 셀봇 같아지는 건가 의문도 가고요
눈치 안 보고 좀 내키는 대로 해봐도되겠다 싶은 글입니다
사실 초반에는 잘 모르니까 이것저것 따라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설립하셨으면 하네요
스팀잇은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라는 규칙이
정해진 듯하면서도 정해지지 않은 듯한 곳이니 말이죠...
님의 행보가 후회없는 결과로 맺어지기를....
개인적으로는, 뉴비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보상도 중요하지만 스팀잇에 글쓰는 데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정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아무리 광고비를 준다고 해도 광고로 가득한 블로그 운영은 절대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재미가 없을거같아서 ㅋㅋ
스팀잇도 글 쓰는 사람이 재미를 느껴야 계속 글이 올라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뉴비에게 보상을 쥐여 줘도 그 부분은 글쓰는 사람의 몫도 필요한것같아요 :)
개인적으로
'네가 납득하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겠나'라는 심정으로
글을 쓰는지라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자신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글을 보는 이들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팀잇에 계속 상주하기위한 동기부여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결정해서 행동해야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현상인거 같네요. 국내외 국외의 스팀잇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군요. 국내 스팀잇 문화가 아름답게 정착되고 있는거 같네요.
재미있죠
분위기가 완전히까지는 아니지만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든지
생각만하고 구체적이지 않았던 걸 지표로 표현되어져 명확하게 보여진다든지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마냥 스팀잇이 번창하길 바랐는데 긴장하면서 해야될 때가 온 건가요?
해외 통계까지 같이 보니 kr이 훈훈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저한테는 하는 말 같아서 쓴웃음이 나오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보다 더 좋고 만인이 납득하는 글이라면
뛰어넘어서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는지라
박탈감은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P.S
해외에 비하면 확실히 여기는 훈훈한 편이기는 한듯합니다.
앗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신규 유입이 많으니 제 스스로 긴장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기분이 나쁘다든가 그런게 아니라
다종다양한 분들중에 '나 짱짱맨'이라는 아우라가 샘솟는 분들도
계시는걸 본지라 절로 긴장되더군요
그렇기에 피드백 받아서 받아들이게 된겁니다.
요즘 너무 좋은 글들이 많이 보여 한 번 놀라고 그 글들이 보상이 낮아 두 번 놀랍니다...
전자의 놀람은 긍정이기도 하지만
후자의 놀람은 좋은 의미는 아니네요
아무래도
여기서는 신규진입자에 지나지 않으니
당장은 보상이 높지는 않은 상황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뉴비입니다. 전 여기 블로그 찾다가 흘러 들어왔는데요. 외국인들이 많이 보여서 이게 가능한가 싶더랬죠. 번역기 써가며 소통하면 재밌겠다 해서 시작했는데 레드오션이군요! 그래도 어쩌다 댓글주는 외국인 만나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가상화폐나 스팀은 잘 몰라서 이제 공부중이고, 단기간에 보상을 목적으로 급등했다가 거품꺼져서 실망하는 유저들이 적었으면 합니다. 망하지 않고 오래 갔으면 하네요. 한글과 영어로 정보가 넘쳐나고 이렇게 재밌는게 어딨나 싶네요. :)
공감합니다.
재미있기만 하지 않고 비록 인상찌푸리는 일도 있기는 하지만
사람사는 곳이 다 그렇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네요
뭐
외국쪽은 레드오션이라고 해도
꾸준히 번역기 써가면서 하시고 싶으시다면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니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