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 '꼰대 김철수' 필사1 ('아니오'라는 단어를 통한 틀 깨부수기)

in #kr8 years ago

대문 겸 프로필.jpg

(북스팀) - '꼰대 김철수'(부제 : 나, 너, 우리, 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는....)

이어서...



'꼰대'라는 단어를 한번 양파까듯이
벗기고 벗겨봄을 통해서 나, 너, 우리, 모두에게
해당 할 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꼰대는 나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11.jpg

꼰대는 나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꼰대는
나이를 핑계로 스스로 꼰대 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입었으니 스스로 벗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꼰대가 선택이라는 애기는 나이 어린 꼰대도 적지 않다는 애기입니다.
생각이 늙기 시작하면 누구나 꼰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니오'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동입니다.

인생이 지겹고 지루하다면 정답을 의심해야 합니다.
상식을 비웃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우겨야 합니다.
그래야 어제와 다른 내일이 옵니다.

세상 모든 혁신과 혁파와 혁명은 ' 아니오'라는 말 한마디로 시작됩니다.
-11p.



저를 포함해서 적지 않은 분들이
'꼰대'하면 나이 든 이들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하는데...
주위를 잘 둘러보면

나이와 성별과는 상관없이
익숙함과 친해지내게 되면 꼰대 반열에 오를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익숙함은 상식이라는 견고함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겪었던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출처 : https://pixabay.com

사과



사과는..
아침에는 '금사과', 저녁에는 '독사과'라고 불리는 이유는?

사과,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인 이유는 - 중앙일보 - 조인스


등등의 소식을 통해서 사과는 아침에 먹어야 하고 저녁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라는 상식이 있었고 저도 그런줄 알았지만..


[웰빙의 역설]저녁에 먹는 사과, 정말 독인가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는 말의 진실




라는 소식들도 들려오면서 기존의 상식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있어서 인지 저자의 '아니오'에 적극 동의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1분 1초도 낭비하지 마라-52~53p..jpg

1분 1초도 낭비하지 마라

아니오

휴대전화 하나 생산하는 일이
들꽃과 대화하는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일까.

잡지에 글 한 줄 쓰는 일이
들꽃 이름 짓는 일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일까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무일도 안하는 건 아니다.
지친 몸에게, 지친 머리에게 쉴 시간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채우는 시간이다.
그래,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다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지 모른다. 52~53p.



이 글을 읽으면서 @happyworkingmom님이 떠올랐는데..
아이 키우랴 일 하랴 스팀잇 하랴
부랴부랴 1분 1초도 낭비 없다시피 살아가시다보니..
.
.

요즘 회사에서 새로운 일이 주어져서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실 지금 이 상황이면 스티밋을 하는 것이 비정상일수 있으니 나를 아는 내 지인은 얼마전 나를 보고 묻는다.

너..잠은 좀 자는거냐?

2018-01-30 작성한 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내용중....
.
.
라는 지인의 걱정부터 시작하여
.
.

요즘 매일 업무에 파묻혀 사느라 포스팅거리를 찾지 못해서 매일같이 힘들다,
피곤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내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아주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든다.

2018-02-23 작성한 엄마 휴식서(休息書) 내용중...

저를 포함한 적지 않은 분들의 걱정을 사셨고
.
.
걱정은 그리고 우려는..
.
.

피곤함에 정신이 몽롱하다.
정신없이 운전하다보니

또 새벽이라 앞이 잘 안 보였는데 운전에 집중을 하지 않았으니
좌회전을 하는 곳에 경계석이 있는 걸 못 보고 경계석에 좌측 바퀴가 충돌하면서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
집근처라 안전벨트도 안 하고 운전했는데 순간 충격에 엉덩이뼈가 다 아플지경이었다.

우리 삶이란 것이 그렇지 않은가. 건강도 인생도 수시로 우리에게 경고 신호를 보낸다.
주의를 더 기울이라고 말이다.
게다가 찢어진 타이어나 스패어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우리는 더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 운전하게 되지 않는가 말이다.

2018-03-27 작성한 타이어가 찢어지다 내용중...
.
.
결국 현실로 맞이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쉴때는 제대로 쉬지 않으면 결국 저자의 말대로 더 큰 낭비
아니 낭비로 끝나면 다행이구나 싶은 상황과 마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아이디어는 새로워야 한다. 36~37.jpg

아이디어는 새로워야 한다.

아니오

내겐 새로운 생각이 없어
그럼 무슨 생각이 있는데?
새롭지 않은 생각
누구나 다 아는 그저 그런 생각.

그래? 훌륭한 재료가 넘쳐 난다는 애기네, 새롭지 않은 생각 무시하지마.
그것들을 하나씩 꺼내어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봐 조립해봐

아니 결혼시킨다는 표현이 좋겠다.
누구나 다 아는 김철수, 누구나 다 아는 박영희, 새롭지 않지, 그저 그런 인간들이지
하지만 둘이 결혼하면 어떻게 되지? 아이를 낳지, 그 아이를 아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 그야말로 새로운 아이지.

아이디어는 아이를 낳는 일이야
그래서 이름이 아이디어지.

현 생각들을 결혼시켜, 네가 그토록 원하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어,
지금 네 할일은 새로운 생각을 찾아 헤매는 일이 아니라.
현 생각들을 맺어 주는 마담뚜 역할이라는 애기지.
p36~37



갠적으로 이에 해당하는 사례가
'흑우데스크'라는 닉으로 활동하신 @peepeem님을 들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흑우'

주로 비트코인 갤러리에서 돈을 못 벌거나 잃은 사람들을 놀릴 때 자주 사용되었으며,
시간이 지나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출처 : 나무위키)

+

뉴스데스크 제목을 따서 형성된 닉부터





@peepeem님께서 작성한 포스트를 보노라면
기존에 알고 있었던 걸 부대찌개처럼 섞음으로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우리는 그런 물을 고인물이라 부른다. -67p.jpg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아니요.

분수와 비데는 수십만년 아래로 아래로 흘러온 물에게
역발상과 역등성을 가르쳐 줬을 것이다.

너희도 어제와 다르게 살 수 있어라고 귀뜸해 줬을 것이다.
진짜 위험한 물은 중력을 거부하는 파괴의 물, 반항의 물이 아니라
흐르지 않는 물이 아닐까.

우리는 그런 물을 고인물이라 부른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고물이라 부른다.
-67p.


그래피티


출처 : https://c1.staticflickr.com


출처 : 위키 백과사전

해당 그림들을 가끔씩 접하게 되면서 느꼈던건
'즉흥적으로 표출하는 결과물'
이라는 이미지가 제 뇌리에 박혀있다 시피했습니다.
워낙에 인상깊어서 말이죠..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Graffiti Art / Nickname Challenge] - 이름이 아루카인 이유
@aruka님을 통해서 이전에 떠올랐던 느낌과 감정이 되살나서 이에 대한 댓글을 남겼고

그래피티.jpg

라는 댓글을 받게되어
이와 같이 대댓글로 오고갔습니다.

그러면서 제 안에 있었던 고인 생각을
@aruka님의 댓글을 통해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니오'라는 단어를 통해서
얼마든지 기존에 내재되어져 있었던 틀을 부수는 과정을 다루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꼰대'라고 일컫는 또는 불리우는 과정들과 생각들을
나열함을 통해서 이와는 다른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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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많이 배워가는 글이예요^^

저도 직장 다닐때 꼰대에게 많이 당했지요~ 하지만 그 꼰대에게는 제가 나이 어린 꼰대처럼 보였을까요??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무일도 안하는 건 아니다.<== 이 말에 정말 많음 힘을 얻고 갑니다.
늘 새로운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보면 나이가 들어도 꼰대가 되는일은 없겠죠.

저 때는 더 심했지요 우리는 이거보다 더한일들 했어 이렇게 말씀하시던 어른들이 어찌나 많으셨던지...... 애고...... 그땐 아니오 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뜨끔합니다.

현 생각들을 결혼시켜 나만이 낳을수 있는 아이를 낳기...
좋은방법이자 지혜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생각이 꼰대스런 사람들이 제일 문제라고 공감합니다.공감하면서도 동시에...나는 꼰대가 아닐까?라며 뜨끔하기도 하네요///

꼰대는 나이가 아니라 선택..

맞아요. 나이가 있다고해서 전부 꼰대는 아니였습니다.
생각이 그렇게 될뿐..

어 그런데 꼰대는 자신이 꼰대인지를 모른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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