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끼
여기 딱히 글을 쓰는 것이 재미가 없어서 (파워다운을 누르려다가 손이 미끄려져 파워업을 눌렀다는 것은 농담이고) 숫자라도 늘려볼까 고민하다가 버티다보니 어느새 하루 밥 한끼 정도는 나올 정도의 수익이 된다. 그것만 해도 꽤나 의미 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밥이 두끼가 되고 세끼가 되고 나 혼자 말고 같이 먹을 끼니가 되고 이렇게 증가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엔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보잘 것 없는 글로 뭐라도 나오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것 아닌가? 하고 말이다.
소통도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 마음에 들면 하는 것이고 아니면 잠시 놓아두는 것이고.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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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미끄러져서 ... ㅎㅎ 파워업 중이네요. 소통은 참 어려운 일이죠. 어쨌든 진심이라면 통하지 않을까요...
네, 진심이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