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와 국내의 주택산업

in #kr4 years ago

분석기관에 의하면 신형질병이 국내 주택산업에 주는 영향은 단기에는 제한적이다. 한편 영국은 한국을 여행주의국가로 지정한다. 관련 내용은 이렇다.

  • 韓주택산업 위축여부

국내의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 자료를 인용, 분석한 주택산업연구원(일명 주 산연)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주택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과거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MERS(중동호흡기증후

군) 사례를 볼 때 신종감염증 확산이 주택공급 위축(萎縮)에 끼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18번 단행된 정부규제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택구매와 거래심리

위축(萎縮)으로 주택사업 환경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장변동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부연(敷衍)한다. 참고로 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81.9이다. 이는 1월 기저(基底)효과에 의한 결과이며 전달보다 6.2포인트 상승한 것이

다. 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와 비수기, 신종코로나 감염증 경계상황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서울(70.5), 대구(81.8), 광주(81.4) 등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하고 있다. 전기(前記)한 HBSI는 한국

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전망치)다. 이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거로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며,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 선정된 여행주의 국가

中경제활동 억제, 美日 제조업의 공급網(망)에 영향을 주는 등 몇 가지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부각하면서 日중앙은행인 일본은행(Bank of Japan) 구로다 총재는 신종감염증 여파에 대해 평가하기 어렵지만 SARS보다 경제에 미치는 영

향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英정부(보건부)가 자국에서 중국이 아닌 아시아 국가를 여행한 다음 감염된 3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의 출현 직후 발표된 관련 주의국가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中본토, 태국, 일

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이다. 선정한 기준은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과의 항공교류 정도, 신고한 감염자들의 여행경로, 확진者(자)수 등이라고 한다. 신종코로나의 위험도 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높

인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확진者 14명)보다 확진者수가 많은 호주(15명)와 비슷한 수준인 독일(13명), 미국(12명) 등은 여행주의 국가에서 제외한 점은 아이러니하다. 참고로 2020년 1월 英건설업 PMI(구매 관리자지수)는 48.4이며 이는 직전 월인 작년 12월(44.4)과 속보치(46.6)보다 높다. 기준치는 50이다.

  • 원유감산과 기간연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공동기술위원회는 일일 60만 배럴의 생상감소를 권고한다. 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원유수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관련 제언에 대해 러시아의 승인을 기다라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감산규모의 확대보다는 기간연장을 주장한다. 한편 대형 석

유업체 英BP는 신종코로나 감염확산 여파로 산업관련 활동의 저하와 항공편 취소 등으로 원유수요가 현재까지 일일 20~30만 배럴 떨어진 점을 지적하면서 신종 바이러스는 2020년 원유수요를 0.5% 감소시킬 요인으로 예측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원유수요가 일일 100만 배럴 정도 축소된 점을 부각(浮刻)한다.

◎하기(下記)의 글은 중국발 신종코로나 관련 내용입니다(Posting순서임).
https://steemit.com/kr/@pys/4xvh6f-glob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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