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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와 스팀에 대한 비교는 의미가 없는걸까?

in #kr6 years ago

상호투표의 긍정적인 기능은 없는걸까요? 만약에 부정적인 요소만 있다면 대다수가 비난하실것 같습니다. 부정적인요소말고 긍정적인요소도 있다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몰라서요.

제가 문득 드는 생각은 상호보팅이 어뷰징요소로 생각되어지는데 이를 반대로 긍적적인 요소가 공유되어 상호투표가 진행된다면 작업의 효율성이 더 나은것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탈중앙화속의 탈탈중앙화의 기능적인 부분? 그렇게도 생각됩니다.

모든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을터인데 그 부분을 함께설명해주신다면 저같은 사람이 혼란이 덜할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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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증인이나 BP들의 상호투표에 대해 좋은 점은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증인들의 경쟁이 서로의 투표로 보호가 되버리면, 더이상의 혁신은 일어나지 않게 되니까요
그럼에도 이를 묵인하고 있는 증인들이나 관련 이슈에 대해 먼저 공지하지 않는 쪽의 책임은 아주 크죠 스팀 홀더들의 투표권 행사를 막아버리는 행동이니까요

탈중앙화와 중앙화의 중간지점이 증인 혹은 BP제도인거 같습니다. 이들이 균형을 잘잡아주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문제이지요.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악인, 100%선인은 없으니까요.

그렇긴 하죠 저는 dpos예찬론자입니다 다만 간접민주주의를 표방한 이 시스템에서 증인과 bp가 자신이 하는 일로 투표를 받아야 하는데 서로 표를 주고 받는게 허용이 된다면 블록생성 이외에 다른 일은 하지 않게 된다는거죠

가격이 쪼그라들어서 모두들 예민해진 경향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중하나입니다만,

돈이 걸려있고 결과가 과정보다 중요하긴 하겠지만 지금 진행형인 상태이고 아직 토큰 이코노미라는 것, 블록체인의 역사도 10년이 안된 상황이니 모두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공론화되어서 자유로운 토론을하는 것은 바람직하긴 하지만 가격 변동에 따라서 예민해지시는 것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팀재단의 정책에 대한 갑론을박은 가치관의 차이이기 때문에 쉽게 좁혀질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화폐의 가치가 인정된다는 것은 그것은 쓸 사람들간의 신뢰문제이지 투기적 변동성 문제는 아닌거 같거든요.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라서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스팀의 방향성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구요.

증인들이 상호보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스티미언이 거의
없을정도로 거의 공론화된적이 없었죠.
상호보팅으로 증인자리가 어느정도 편하게 유지되는데
증인들이 혁신을 하거나 스팀잇 개발에 열을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dPOS의 빛과 그림자이겠죠. 정치인과 똑같은 거겠지요. 두가지 문제가 있겠죠. 1)바른 정치인(일꾼/증인)을 뽑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의 여부와 2)님께서지적해주신 것과 같이 증인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지 여부

두가지 문제일터인데 모두 보통 스티미만들이 제어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디. 공론화 되더라도 정치논쟁처럼 가치관의 다양성으로 공통된 의견으로 좁혀지기가 하늘의 별따기이죠. 100%탈중앙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의 장미빛 이상화는 언제나 미완성이지요. 그 속 구성원들의 생각이 다양하니까요.

저는 상호감시, 모두가 주시할 수있는 투명성이라는 것이 잘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인들이 잘하고 있느냐 못하고 있는냐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것이고 증인 자신의 가치관과 의지에 달려있기때문에 어렵죠. 모두가 만족할만한 증인이 100%된다는것은 불가능하니까요.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렴되길 기대해봅니다. 당장 그렇게되기는 어렵겠죠.

  • 스티미언이 제어할수 없다.--->투표권으로 점진적으로 상호보팅하지 않는 증인후보 선출하면 해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공론화 되더라도 정치논쟁처럼 가치관의 다양성으로 공통된 의견으로 좁혀지기가 하늘의 별따기이죠 ---> 오히려 한가지 단일화된 견해로 의견이 좁혀지기를 기대하는건 민주주의의가 아닌 파시즘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고와 견해가 공존하는게 더 민주적입니다.

  •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렴되길 기대해봅니다. 당장 그렇게되기는 어렵겠죠. ----> 계속 공론화해서 스티미언들이 발벗고 나서서 개혁해야 합니다. 디지털 경제, 특히 암호화폐에서 1년는 일반 제조업 5년이상의 기간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더 이상 뒷쳐지면 개혁의 시간도 없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는거죠. 지속적인 스티미언들의 참여의식으로 증인들의 카르텔을 빨리 혁신해야 합니다.

좋은지적이십니다. 변화를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이끄시려는 신념과 실천력을 존중합니다. 다만 바꾸어야할 부분에 있어서 차갑지만 따스하게 소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소통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부분이 편가르기와 감정적 대응인거 같거든요. 님께서 그렇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다르다틀리다는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고 항상 성찰해야할 문제인거 같거든요. 어느순간 생각이 다르다틀리다로 바뀌면서 동지가 아닌 적이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가치판단이란 것은 존중의 문제이지 비난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그렇다는 의미가 아님을 말씀드리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편안한 가을 주말되세요~

이오스는 상호투표 안하는데요?

이오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물론 스팀잇도 모르긴 하고요. 여기서 글을쓰니 분위기 파악하는 정도이지요. 그러나 이오스에도 상호감시, 대중이 주시할수 있는 투명성은 있겠지요?

네 블록체인이고 같은 dpos니까요 ㅎㅎ

그러니까 자료에 따르면,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가 20명의 이오스 BP에게 표를 던지는 한편, 그중 16개 BP가 후오비에게 표를 준 것이어서 거래소와 BP도 대표 지위에 관하여 서로 담합했다는 거네요?

스팀 증인들이 서로 투표한다면 그것은 왜? 또는 무슨 목적을 위한 것일까요?

상호 투표를 피하지 못할 어떤 사정이 있을까요?

증인들의 상호 투표는 허용되어 있지 않거나 공표된 약속이나 계약의 위반인가요?

상호 투표의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인가요?

후..그냥 링크나 들어가서 읽어보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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