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안 풍경클립] 블록체인, 탈중앙화, 코인/토큰/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2/부록 13주 스파-다운 족쇄에 대한 역(易)의 괘상 해석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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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에서 탈중앙화에 관한 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에 관하여 전문작가님들께서 쓰신 글을 토대로 제가 이해한 바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고 느낀 점을 정리했습니다.

저는 경제학자도 그렇다고 철학자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학문적 근거는 없습니다. 스팀을 처음 산 가격이 2.3$였고 그보다 높은 가격에서도 분할매수를 해왔습니다. 스팀가격이 어제 0.75$정도였고 오늘 갑작스런 펌핑으로 0.79$입니다. 그래도 평균 구매단가보다 50%이상 떨어진 셈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를 포함하여 금년 상반기에 스파-업하신 분들은 대부분 손해를 보고 계시겠지요. 펌핑도 좋긴하지만 나무늘보가 살금살금 기어올라가듯이 우상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팀잇을 몇달 하고 그만둘 생각으로 스파-업을 한 것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제가 스팀잇을 시작한 것도 가격 변동에 따른 우상향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으로 투기를 한 것과 같지요. 물론 블록체인 기반의 스팀잇 철학에 매료된 점도 있습니다. 투기적 행위가 그렇듯이 단시간에 쉽게 돈을 벌겠다는 과한 욕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상과 현실은 항상 어긋나게 되어 있는 게 우리 인생이지요.

그렇다고 스팀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 손실은 아닙니다. 수치상의 손해일 뿐이지요. 그렇지만 속이 쓰린 것은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먼저 돈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경우는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질 때입니다. 제가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한지 벌써 12년 정도 되니 2번의 패닉을 경험한 셈이네요. 손실이 늘어날 때마다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결정하곤 하지요.

왜? 내가 이토록 돈을 많이 벌려고 주식과 같은 위험성 자산에 투자 혹은 투기를 시작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지요. 가상화폐에 발꼬락을 담근 이 시점에서 주식은 위험자산이 아니라 안전자산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사실 주식도 위험자산인데 말이지요.

돈이 존재하는 이유는 가치 교환의 편의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교류를 해야 하고 그러한 이유가 혼자서 모든 것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고 타자와의 교환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내가 부족한 것을 교환으로써 해결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가치 교환 수단이 돈인 것이지요.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환할 수 있는 가치가 많아지는 것이고요.

돈이 많아야 되는 이유를 들자면 가지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사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것, 그리고 신분상승 등 여러가지겠지만 갑자기 닥치게 될 위험상황에 대한 두려움도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간혹 목돈을 들여야 하는 경우도 예비해두어야 하니까요. 이러한 공포감이 돈에 대한 집착심을 배가시키는 것 같습니다. 의식주의 기본적인 문제 해결과 개인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재난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면 아마도 많은 돈을 벌어야할 당위성이 없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개 돈을 벌고자하는 기대 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고려한다면,

필요한 돈의 양 = 1) 의식주의 기본 충족 + 2) 문화생활 향유 + 3) 신분 상승 + 4) 재난 대비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 모두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지요. 여기에 인간의 욕심 정도degree of greed가 가중치로 고려되어야 하겠지요. 결국은 만족의 문제이겠지요.

요즈음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의식주만 충족될 정도의 돈만 번다면 그 외 시간은 자신의 정신적 양식을 키우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라는 운동도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직장, 사회적 지위, 명성이라는 목적이 이끄는 삶이 최종적으로는 돈의 획득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돈이 최고야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소박한 삶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돈을 벌기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보다는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하는 마음훈련이 필요한 것도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이름처럼 돈이 근본이라는 생각이 허망하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도 같습니다. (저만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따라서 가치 교환 수단인 돈보다는 가치 생산에 무게중심을 두는 사회적 운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한 부흥운동의 시작이 아마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란 생각이 듭니다.


참고자료


4. 토큰 이코노미의 인플레이션 by @clayop
스팀잇은 어떻게 혁신을 이뤄냈는가, 그 세계관에 대한 심층 분석 - 5. 스팀의 화폐발행 정책 by @mechuriya


돈의 가치 변동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가격이라는 것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교환 가치의 계량적 지표가 가격이겠지요. 가격이 변동하는 이유를 고려해본다면,

  1. 가치교환에 덧붙여지는 부가가치
  2. 순수 가치교환의 수요/공급량의 변동성(돈의 수량을 늘리거나 줄임)
  3. 탐욕과 공포에 의한 수요/공급량의 변동성(사재기와 패대기)



가격이라는 것이 교환에서 덧붙여지는 부가가치이기만 하면 좋은데 사실은 2번째 3번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치 교환이라는 본질이 늘 왜곡되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격이란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성의 지표라고 볼 수 있겠지요. 예술 작품의 경우에 아이의 그림과 유명 작가의 그림에 책정되는 가격의 차이는 결국 그 가격을 충분히 지불하겠다는 시장 참여자간의 깊은 신뢰감에 근거하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그 신뢰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지요. 여기에는 인간의 심리가 작용되어지니까요. 또 그러한 심리작용(공포와 탐욕등의 비이성적 감정)이 수요와 공급의 변동성을 이끌어 가지요.

이론적으로 공급량이 많아진 만큼 가격은 떨어져야 하는데 떨어지지 않고 유지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돈 혹은 가치가 신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 같지만 미국의 달러를 예를 들면 이해가 쉽지요. 여기에도 인간의 복합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지요.


미국의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by @mechuriya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대비 2017년의 통화량은 거의 4배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률이 400%가 넘는다. 이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돈을 신문 찍듯이 마구 찍어냈단 얘기다. 그래도 전세계 모든 이들이 미국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신뢰)이 있기에 달러는 결코 붕괴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2008년의 금융위기와 이에 대한 반감으로 나온 월가점령시위(Occupy Wall Street)가 사회 및 정치적 변화의 길로 강력한 암호 및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널리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는 사이퍼펑크(Cypherpunk) 트렌드와 만나 첫 암호화폐 비트코인 탄생의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이 암호화폐가 현재 Fiat Money(법정 화폐)를 위협하고 있다. @mechuriya



인플레이션이 4배가 된다고 해서 USD의 가격이 1/4로 떨어지진 않지요. 미국 USD에 대한 전세계의 강력한 신뢰감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그 신뢰의 무게라는 것이 부가 가치교환 수단에 대한 합리적인 진중함은 아니고 수요와 공급, 탐욕과 공포 등의 복잡한 비이성 경박스러움이 내재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좀 더 합리적인 가치 교환의 통화체계를 만들자는 것이 암호화폐의 탄생이고 그 배경 철학이 탈중앙화라고 봅니다. 즉 토큰 이코노미가 제대로 실현되려면 그 토큰 가격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1번 항목인 부가 가치 생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스팀의 가격 변동성은 어떠한가요? 2번과 3번, 특히 탐욕과 공포의 비이성적 투기 시장에 의한 가격의 변동성입니다. 여기서도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경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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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 price chart

그렇다면 가상화폐의 우두머리인 비트코인은 어떠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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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price chart

적어도 가격의 차트가 가치를 생산해낸다면 시간에 따라서 우상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가치를 생산해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가치를 생산해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라는 강력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우상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뢰라는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고 있다고 할까요? 물론 지금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요.

그런데 주의 깊게 살펴볼 부분은 비트코인이 탄생 후 대세상승이 시작되기전 2016년까지 대략 4~5년 이상은 우상향이라고 보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엄청난 상승을 했기에 그 기간동안 완만한 상승이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일직선으로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금의 스팀상황과 마찬가지입니다.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조차 없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냥 투기 시장의 한 종목일 뿐이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직도 투기적 요소가 짖다는 것이지요. 비트코인과 비교한다면 스팀이 2016년 4월에 시장에 데뷔했으니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기에는 아직도 2~3년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가가치를 보여주기에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어쩌면 너무 조급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스팀의 화폐정책에 따른 스팀 공급량의 일정이 정리된 표입니다.

스팀 공급량과 inflation rate by @mechuriya

현재(2008년 9월 17일 오후 11시) 스팀의 총공급량은 276,771,998.621입니다. 표를 확인해보면 스팀잇의 첫 시장가가 0.64$로(2016년 4월) 2년을 지나 3년차로 향해가고 있지요. 단순하게 첫 시장가 0.64$를 기준으로 인플레이션 비율을 고려한 현재의 이론적 가격으로 계산해본다면, 0.53$(0.64-0.64×0.095-(0.64-0.64×0.095)×0.09)정도 되겠네요.

물론 이러한 계산방식이 엉뚱한 생각이란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합리적 근거로 내재가치를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시장참여자들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시장가만큼 정확한 것은 아니지요. 단지 예측치일 뿐이지요. 지금 스팀 가격이 0.79$이니 대략 30%정도 이론적 가격보다 고평가 되어있다고 해석할 수 있지요. 그러나 스팀잇 생태계가 생긴지 2년이 지났고 회원수가 1,135,821명(2018년 9월 17일 기준)인 지금 여기서 생산된 부가가치가 30%인 0.27$일까요? 그리고 스팀의 가격이 첫 시장가 대비 80%떨어진 최저가 0.1$부근이었던 2016년 11월을 생각한다면 그 기간의 스티미안의 콘텐츠 생산 활동이 가치파괴 행위이였을 뿐일까요? 이러한 가격의 변동성은 명백히 투기판에 의존하는 탐욕과 공포에 의한 결과일 뿐이지요.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치주라고 평가받고 있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가격 차트를 살펴보지요.

버크셔 프라이스차트.png

Berkshire Hathaway price chart

차트를 정리해본다면 1973년이후 37%에서 거의 60%까지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가 폭락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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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의 손실이력

진지한 투자자라면 단기적인 변동을 감수할 의지가 필수이며 “주식시장에선 주가가 회사의 근본적인 가치와 상관없이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의했다. 출처



위험자산이라고 평가받는 주식시장의 역사가 200여년(가상화폐시장은 10년도 안되었지요?)이고 그 주식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주라고 평가받는 주식의 손실이 최대 60%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회사가 공중분해되지 않았고 기업의 운영에 있어서 적자와 이익의 변동성이 있을지라도 지속적인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면 그 기업이 어디로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시장에 소속되어 있는 스팀잇이라는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인 투명성을 강조하는 스팀잇 생태계에서 현재 대략 113만명의 회원중 활성 사용자수가 10,000명정도인 1%미만으로 줄어든다고 해서 스팀잇이 당장에 망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가요? 스팀잇 재단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폰지사기처럼 돈을 갖고 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요?

스팀잇이라는 회사가 버크셔해서웨이는 아니지만 가상화폐의 알트코인들 중에서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아주 많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제가 스팀잇을 긍정적으로 보고 스파-업을 계획(오늘 펌핑되니까 왠지모를 아쉬움? 아마 돌맞을것 같다는....)하고 있는 이유를 다음 포스팅에서 연재하겠습니다. 대문의 그림은 13주 스파-다운 족쇄에 대한 역(易)의 괘상 해석을 전서체篆書體로 작성한 것입니다. 전서체는 주술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적과도 같지요. 이에대한 설명도 다음번에 하겠습니다.


다음 편의 연재 내용


  1. 스팀잇을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
    ICO를 안했다는 것
    13주 파워 다운 정책
    스팀재단의 스팀 유동성 관리
    알짜 스팀 회원수의 점진적인 증가
    스파업과 다운의 추이
    트랜색션의 추이

  2. 내가 꿈꾸는 스티미토피아[STEEMITOPIA]란?

  3. 13주 스파-다운 족쇄에 대한 역(易)의 괘상 해석


주장하는 내용: 스티미안들이 스팀의 가치생산을 위해서 졸라 노력하자. 이제는 우상향을 유도하는 주인의식(이게바로 탈중앙화)을 갖고 졸라 포스팅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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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매우 전문적이시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피터님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모두 에게 편안한 마음 을 줄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석이십니다. 형님~
글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피터 형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따따봉!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즐거운 명절 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멋진 글입니다.
피터쌤이 스팀 까는 글보다 이렇게 편드는 글을 써주시니
그래도 맘이 든든합니다.
우리 스팀...넘 까여서 불쌍...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행운따블님처럼 스팀잇 직원이지요. ㅋㅋ.

어멋...언제 ㅎㅎ

코인에도 전문적 지식을 갖고 계시네요.암것도 모르고 스팀잇을 시작한 1인입니다.
이렇게 전문적인 글을 읽어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조금씩 머리에 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만들어진 목적이 SNS고 그걸 보고 돈을 집어넣었으니 목적에 맞게 이용해줘야지요! ㅎㅎ

스팀잇의 목적이 SNS라기보다는 SNS를 통하여 무언가(콘텐츠겠지요) 가치를 만들어 내되 이것의 결재수단을 스팀으로 해보자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끼리의 콘텐츠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같습니다. 밖으로 게속 넓혀야 겠는데 그 과정에 있어서 무엇이 적절한지는 아직 실험중인 것 같습니다. 탈중앙화/분산화라는 바탕에서 시작하니 비효율적인 면도 많지요.

너무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자랑스런 아우님 이십시다!!!!!!!!
글을 아주 전문적으로 잘 쓰십니다요!!!

과찬이십니다 형님. 그나저나 다시 떨어졌네요. ㅎㅎ.
좀 지루하긴 하내요. 워낙 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 주식시장보다 더 다이나믹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루하게 가니 어색한 느낌도 드내요. ㅋㅋ.

피터님은 이런 글 쓸 때에 제일 멋진 것 같아요. ^^
미미한 피라미지만 주인 의식 졸라 가지겠습니다.

형님이야 이미 진성 스티미안이시지요.

마지막 「주장하는 내용」 부분에 특히 공감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가상화폐시장이 너무 다이나믹하다보니 스팀잇재단의 정책이 오히려 소외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원칙을 고수하고 계속 묵묵히 진행되는 꾸준함은 항상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스팀잇의 장미빛 미래에 베팅을 계속 걸어보고 참여하려고 합니다.

저에겐 아직도 어려운 애기들이네요 투자란 것에 무외한인 제겐 하지만 안좋은 측면 뒤 꼭 좋은 측면을 보는듯한 모든 분들의 글에
전 잼나게 스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부도 따라 오면 좋겠지만요^^

스팀 고래의 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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