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다음을 준비하는 덩굴장미....
말없이 다음을 준비하는 덩굴장미....
출퇴근때마다 보는 덩굴장미입니다.
피고 지는 변화에 나도 변하고 있음을 느낌니다.
지고 있는 덩굴장미는 외롭지 않아 보입니다. 자기를 지켜주는 수문장이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사진]이 그 수문장 "입마춤" 입니다.
"불덩이 같은 장미꽃에 입맞춤하는 벌과 나비의 입술"을 지금은 볼 수 없고, 여름철 뜨거운 태양과 비바람에 꽃잎 떨어지고 말라가는 자태만을 볼 수 있습니다.
곧죽어도 장미인지라...말라가는 것도 어찌 이리 고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말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을 준비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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