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in kr •  4 months ago

읽을 수 밖에 없는 책,

같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인연.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지금까지 왔다.

나는 어쩌면 쓸데없는 힘을 주고 산게 아닐까.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어떤 거대한 큰 힘이었다.

나의 의지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하려는 내 마음.

그것에 반하는 나의 운명. 현실.

살면서 변화를 계속 추구하겠지만

이제 순응하는 마음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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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meant to be... 제가 여러번 제 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지금은 미쿡사람과 결혼해서 중국에 살고 있는 저의 베프가 항상 하는 말이었어여: 우리는 여기 있어야 하고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이고 내가 지금 만나서 이야기 하는 친구는 나의 친구가 되어야 할 사람이었고, 지금 살고 있는 내 삶이 내가 살아야 할 삶이라고... 늘 이상을 꿈꾸며 붕붕 떠나니던 저를 바라보며 진지하게 이야기하곤 했었어요. 지금 니가 바로 너라고, 다 났지도 못하지도 않은 바로 그사람이
너라고... 저는 운명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편은 아니에요. 아니 그렇게 고착되서 내 삶이 딱 이만큼의 크기에서 끝나 버릴거 같아서... 그런데 내 친구가 한 모든 말을 종합해보면, we are meant to be... 운명 비슷한 것을 따라 그대로 살아가는게 인간이고 그게 나고 그게 너야~~ 라는 말 같아요. 메가님을 움직이게 한 그 큰 힘은 어떤 형태로 메가님을 자극했을까요... 저를 있게 한 큰 힘은 무엇이었는제 생각해 봅니다/ 글쎄요... 전 잘 모르겠어요. 늘 그 곳에 ego가 있었지만... 이번주도 행복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불금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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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내가 살아야 할 삶이다...

지금 내가 바로 나다...

마음에 울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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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거는 마법과도 같은 말이에요. 근데 잘 안돼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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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되니까 우리는 사람인건가요... ㅜㅜ

그냥 지금의 제가 맘에 들지 않지만 이제는 받아들여야하지 않나 싶네요..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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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많이 다녔는데 다시 홍콩을 간다면 메가님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 그때 이야기 많이해요. 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바다를 항해 중입니다. 세월호가 되지 않게 항해 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요. 화이팅!96F3D4ED-C89E-4FB6-BD31-81F046B520CE.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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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게 되면 꼭 이야기 해요~~~~!

물살이 거센 강을 건너고 있다.
물에 젖은 나뭇잎들이
나를 스치지도 못하고 살짝 돌아간다.
힐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
발에는 힘이 들어가고,
두 팔은 균형을 잡고,
시선은 목적지를 향하느라
다른 것들을 볼 여력이 없다.
그래도 어느새 모르게 나에게 붙어 있는
작은 벌레, 부러진 나뭇가지, 잎이었던 무엇.
그네들은 나와 인연이 닿은 것일까,
아님 나도 모르게 붙잡은 것일까.
모르겠다.
발에 힘을 풀고,
두 손을 물에 담그고,
나도 그냥 흘러가버릴까.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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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님 너무 멋있어요...ㅠㅠ

거센 강을 건널때 붙어있었던 그 무엇.. 인연이었는지 내가 붙잡은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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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님의 글이 제 창작력을 극대화시킨 결과입니다.
"力詩 M님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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力诗좋네요 ㅎㅎㅎㅎㅎㅎ

메가님 오랜만에 뵈어도 늘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
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 하는.
어느땐가부터 그 스스로를 향한 질문이 잦아들고
마지막으로 고민했을 때가 언제였더라...? 하면
그때가 나이들고 무력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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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주노님!! 오랜만입니다 ㅎㅎㅎ

네~~ 항상 무언가를 찾고 있네요.. 이런 제 자신이 바람직한 거 같기도 하다가 또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가 그러면서도 계속 무언가를 찾고 있네요~~~^^

그렇담 아직 젊은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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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은신것은 당연한 말씀이고
막 자신의 진짜 인생 방향을 잡으신거잖아요...결혼(배우자선택), 자식(내 의지로).
앞으로 어떻게 더 내 삶을 잘 꾸며볼까가 계속 남아있다 생각하시지 않는지...
그러면서 내 감성이 현실과 타협하며 자꾸 말라가지 않나...하는
버리고 싶지 않은 내 가슴이 있고...ㅎㅎㅎ
버리지 마시라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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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제 자신의 진짜 인생 방향을 잡았다는 말씀에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네... 오늘이 오기까지 많은 세월이 있었어요... 괴로웠던 세월.. 방황했던 세월... 그리고 오늘이 이제서야 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더 내 삶을 잘 꾸며볼까 라는 가장 중요한 저의 인생에 대한 책임이 계속 남아있는거 같아요...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정말 알다가도 모르죠..
그렇게 잡으려고 애써도 잡히지 않는것이 있고
기다리지 않았는대도
슬며시 옆에 와 있는것도 있어요...

우리에겐 너무 거대해 어찌 할 도리없이..
물흐르듯 살아야 하나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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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 않았는데 슬며시 와있는게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렇네요. 순응. 그거 참 젊았을 때는 좋게 보이지않더니. 뭔지 수동적으로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진짜 순응은 모든 걸 이해해야 가능하더라구요. 전 좀더 반항하다 가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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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이해해야.....
그래서 아직 안되나 봅니다.. 저도 빅맨님처럼 반항 좀 더 하렵니다 ㅎㅎ

물 흐르듯...

< 그냥 그렇게 흐름에 몸을 맡기면 되나봅니다. 모든 일들이 지나고 나면 그냥 힘을 빼고 몸을 맡겨도 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많은 것 같아요.. >

물론 지금을 살아갈 땐 또 힘 빼기가 쉽진 않겠죠?
인생이 그런 것인가봐요..

읽을 수 밖에 없는 책 = 운명....
그러고보면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운명도 되고 그냥 지나가는 것도 되고 그러겠네요.

발버둥쳐도 어느정도 정해진 운명은 존재한다고 믿어요.
그 운명의 힘이 내편이길 바라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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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어디로 가써여/?

거대한 큰 힘을 믿고 버티셨나보군요.. 순응할 수 있는것도 큰지혜라고 생각됩니다!!

대박사건!!

그래서 저는 운명을 믿습니다. ^&^

행복하시다면.. 순응하며 이 순간들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ㅎㅎ

공감해요.^^
순응하는 마음이 가져지려면 인생의 굴곡을 겪고서야 지혜가 생길까 ...생각 해 봅니다. ^^

어딘가로 이끌리듯~~~혹독한 시련을 격고 난 후에야 알아지는 것을요~~~

나이 들면서 보다 행복하려면..
물 흐르 듯이 모든 것을 수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거 같네요.

우리나라로 오는 것 같던 태풍이 홍콩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괜찮으시죠?

살면서
쓸데없이 힘줄 때가 많지요.
힘을 빼야
모든 게 부드럽게 더 잘 되는 데 말이지요.
수영도, 연애도, 일도...

일어난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차피 일어난 일.
왜 그게 내게 일어났을까?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가를 돌아보곤 합니다.

어느 명상 책에서 읽은 건데
우리가 이 땅에 온 건
삶을 체험하기 위해서랍니다.^^

답은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메가스폴님 더위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세요^^

그야말로 진인사대천명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그저 열심히 바라는 바를 좇을 수밖에요.

좋은 글귀 잘 보고 갑니다.

순리대로 자연스럽게.....그대신 노력은 필요하겠죠.

좌절이나 패배로 인식하지 않고 순응하는 삶이란 게 참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그냥 변하는거구나 내가 노력해서 따라잡아야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전 너무 오래 걸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
언젠가 어쩔 수 없이 내려가야 할 때는 기쁜 마음으로 내려오기만을 바라네요 ^^

오늘 나는 어떤 의지로 살아가는가
한 번 되뇌어 봅니다.

메가님의 글을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
요즘 잘지내고 계신가요 ??
요즘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의 연속입니다.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
오랜만에 반가워서 너무 인사만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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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스타님 오랜만이라 너무나 반갑습니다~~~^^

책 제목인가요.
워낙 책을 안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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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을 사기만 하지 완독은 힘들더라구요 ㅎㅎ
간혹 다 읽을 수 밖에 없는 몇몇 책들만 운명에 이끌리듯이 읽고 있습니다 ㅎㅎ 책 제목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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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군요

별님~ 소심히 여기에 댓글 먼저 남겨봅니다.
스팀 기반으로 SMT예정인 서비스가 있어요. 스팀헌트라고..
여기서 발행하는 코인을 스팀 파워의 기준으로 에어드랍을 하고 있어요.
현재 거래는 안되어서 금전적 가치는 없지만 SMT정식 서비스가 되면 스팀과 연동되어 가치가 만들어질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13일 오전까지거든요.

그래서 혹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게시글 참조하셔서 챙겨 받으세요 :-)
< 이 댓글을 보셔야 하는데 ㅎㅎ 새 글에는 이런 내용 댓글 달기가 좀 그래서 이렇게 남겨요~ >

https://steemit.com/kr/@jayplayco/1-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