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edited)

누구에게나 절실할 수 있는 순간이,
누구나 그렇지 않을수 있는가 봅니다.
다 내 맘같지 않음도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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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인은 옛날에는, 아니 요즘의 우리 세대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식사 한번 하자’라는 인사도 점점 더 인색해지고 있다합니다.

왠지 잘 모르겠지만,
자주 보이던 스티미안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포스팅을 않고 있는가 봅니다.
몇 몇 분들은 리스팀과 보팅만 하고 계신듯 합니다. 스팀 가격도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가 봅니다.

몇 번 한발 뒤로 물러나 그저 바라보기만 하려고 다짐하다가 다시 늦은 밤에, 이른 새벽에 들르곤 합니다.

초기 스팀잇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처럼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 기억보다 더 자주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즈음 올드비들이 온갖 응원으로 뉴비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좋지 않은 비판을 감내하면서까지 ‘스팀 파워를 높이자?며 응원하고, 그 때 응원에 힘입어 스팀을 구매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저 역시 당시 그런 상황에서 스팀에 작은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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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년을 맞습니다.
올드비도, 헌비도 물론 뉴비도 아닌
@aesongbie로 견뎌내고 있지만,
순간순간 이 길이 아닐 수 있다란 생각도 하곤 합니다.

묵묵히 잘 지켜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스팀잇’에셔 그 어떤 쉬운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 다시 서울로 내달아 가야합니다. 여전히 조금은 기대하지만 조금은 무거운 숙제를 안은 체 달려가야 합니다.

무가 무어라 해도, 그저 이 자리를 열심히 지키는 마음으로 곧 오겠습니다.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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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을 가입하고 1년이 됐는데.. 가장 많이 떨어진것 같아요. 물론 오르면 더 힘이 나겠지만 그래도 항상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어 기운을 충전해 봅니다. 화이팅 ^^

글쵸?
그렇게 반가운 분들과
응원하며 격려하고 함께 갑시다 ^^

작년 하락장을 보는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지쳐가는 상황이지만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꾸준한 미경님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자주 포스팅에서 만나는 분들마저도
잘 안보이는 사정이 자꾸 길게 이어지네요 ㅠㅠ
곧 나아지겠죠?

그나저나 늘 진심이린 응원 감사합니다 ~^^

스팀시세 낮으면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고, 스팀시세 오르면 그 때는 아주 착실한 소통중심의 활성유저인 것 처럼, ,,

어떤 의미로 남기신 글인지 잘 이해는 어려워도
좋은 의미인 것으로 알겠습니다.
오해는 물론 안하시겠지만,
그저 묵묵히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애송비 입니다.

나는 너를 따라 간다.
and resteem
다른 사람들이 너를 따라 가게해라.

Thanks for your kindness~^^

뉴비, 올드비, 애송비(?) 모두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님과 같은 스티미언이 계시기에 그나마 스팀이 살아숨쉬고 있는 듯합니다.
힘내세요.

아~ 감사합니다.
조금은 무심히 미련하게 앞만 보고 걷고 있는데도
응원의 소리가 가끔 기운나게 하더라구요:)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작년과 같거나 덜하다면, 정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야 겠네요 ^^ 다행입니다~~

네 ~~ 그러고 싶어요 :))

여전히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꼬옥 약속 했는데도,
이번 여행에서 못 뵈었지요? 에효 ㅠㅠ
어찌 이리 하루하루가 이리 바쁘고 분주한지요?
새해 맞이하면서 했던 각오 중 ‘일 좀 줄이기’가
전혀 안되고 있어서 더 종종거리며 살고 있어요.
좋은 벗님의 평안을 항상 응원합니다. 아시죠?

그냥 지키면서 소통하렵니다! ㅎㅎ

그래요 같이요~~~^^

미키님이 계셔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실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를 직감하며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ㅠ




요.

누구보다 오랫동안 같이 응원하고 싶은 반님!
제가 많이 모자라 늘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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