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636]가습기 가동~ ​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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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건조해서 가습기를 구비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실행에 못 옮겼었어요.
매번 관리도 힘들고, 귀찮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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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몇 년째 뒹구는 제품이 있어서, 먼지 털어내고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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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무실에서 쓰던 가습기보다 용량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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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이라고 나오는 곳도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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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별 기대가 없었는데, 일단 두 줄기로 나오니 뭔가 수분량도 빵빵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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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도 딱 하루 (8시간 정도) 틀어놓으니 다 소모가 되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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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을 아낀 게 좀 아쉽네요. ㅎㅎ
조금 귀찮아도 피부를 위해 좀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