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625]호캉스 -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아파서 집에만 있으니 여행이 가고 싶네요.
며칠 째라고…아직 좀 더 집콕해야 하는데…
지난 여행의 추억이나 되새겨 봅니다.
오랜만에 제주를 갔더니 공항 근처 높다란 건물이, 뭔가 했는데 드림타워였었네요.
(고도 제한 있지 않나? 어케 지었지?)
무튼 거기에 자리잡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코시국엔 신행으로도 많이 가더라구요.
하얏트 제주 도착
로비 규모부터 어마, 응객하는 직원들도 많고.
체크인 후 방에 들어오자 마자~
저절로 열리는 블라인드에 처음 놀래고,
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에 또 놀래고...
놀란 가슴 다잡고 방을 둘러봤습니다.
넑직합니다.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쇼파에
갈색 의자가 넘나 편하더라구요. 각도 조절도 되고.
맞은편에 있는 비즈니스용처럼 생긴 또 다른 테이블
여기서 각 잡고 인증샷 챡챡~
티비도 큽니다.
이 뷰값인가 봅니다.
이 높이에, 이 넓이에, 뷰까지
쓸데없이 큰 욕실에 놓인 욕조
반신욕 뽐뿌 옵니다.
세면대가 2개나~
와웅~ 번갈아 가면서 써야 할까봐요.
사진은 없지만, 용변을 보는 화장실이 또 하나 별도로 있었어요.
기본 용품들
발망이 유명한 브랜드인지 모르겠으나 향은 좋았습니다.
셀프바
없는 거 없이 다 있네요.
종류도 많고.
그러나 커피랑 티백 말곤 다 유료!!!
밤에는 화려한 조명까지~
방도 방이지만, 야외 수영장에, 내부 쇼핑몰, 레스토랑 등등
가볼 데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모자라요~
수영복을 안 들고 와서 야외 수영장 이용을 못 한 것도 아쉽고요.
사전 조사가 부족했습니다. (제 몸이 준비가 안됐;;;)
어쨌든, 한 번 와보고 알았으니 또 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 제주시 노연로 12 그랜드 하얏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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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늘 즐겁지요^^
몸조리 끝나시면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