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694]기안장 말그대로 대환장
넷플릭스에 예고편을 보긴 했으나 그렇게 끌리진 않았다.
몇 번을 스쳤으나 play버튼을 누르진 않았다.
근데 가볍게 볼 걸 찾다가 그냥 한번 눌러봤다.
이렇게 소리내어 웃어본 게 얼마만인가…
그냥 어이없는 상황들에 웃음이 났다.
기안이 설계한 건물을 보며 헛웃음.
넷플릭스 참 돈이 많구나…
그런데 그 건물로 인해 연출되는 더 어이없는 상황.
흔들리는 기안을 잡아주는 진,
투덜대면서 할 일 열심히 하며, 의도치않게 몸개그하는 예은.
기안장은 게스트들보다 직원들이 더 빛났다.
웃겼다.
아슬한 타이밍은 있었지만 진짜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사차원인 듯한 진이 기안 옆에 있으니 그냥 정상인처럼 느껴지는 효과.
거침없이 나오는 본심들 ㅎㅎㅎ
별 기대없이 보다가 진짜 오랜만에 많이 소리내서 웃었다.
잼있다.
기안 참 대단하다, 여러모로…새삼…
그래요?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