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498]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in #kr2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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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티져도 뜨는 걸 보면서도, 배우들도 낯설고 제목부터도 뭔가 유치해 보여서...
볼 생각이 없다가, 연모를 통해 로운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서 드디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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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나오는 그 대사가 거의 첫 화에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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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회사에서 사수를 사랑하는 신입사원
우연히 남친이 있다는 걸 알고 포기하려 하지만, 그 남친에게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걸 알고 포기하지 않게 되죠.

초반부터 이렇게 해버리면 나머지는 어떻게 얘기를 풀어가려나 했으나,
이 두사람이 이어지는 과정을 잘 보여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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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
일단 배우들이 다 멋지고 예쁩니다.
원진아라는 배우가 그렇게 예쁘다라는 생각이 안 들었었는데, 여기서는 열정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차분하게 잘 보여준 것 같고, 화장품회사라 그런지 패션도 너무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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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승 역을 맡은 로운, 이런 신입사원 어디 없나요?
있다면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가.
외모도 그렇지만, 착하고, 듬직하고, 성실하고 나무랄 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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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나쁜 남친 이재신 역을 맡은 이현욱이라는 배우는 처음 보는데, 매력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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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에서 정말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줬던 이주빈 배우도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듯 했구요.

어쨌든, 꼬이는 듯 하였으나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네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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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원진아 이쁘다 이쁘다 할때는 뭔 소리 했었는데, 예쁨 인정.
로운이 키가 크다 보니, 어깨까지 밖에 안 오는 원진아와의 투 샷은 그냥 보기만 해도 심쿵 포인트.

로운이 나오는 다른 드라마, 김희선과 연기중인 '내일'도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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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들 참 많네요. 멀~리^^

ㅎㅎㅎ 나이 드니 이쁜 사람들이 더 좋아지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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