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물건들 #9] 차 안이나 책상같은 불편한 곳에서 꿀잠을 자게 해주는 베개 '울립(Woollip)'

명절에 기차를 타거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 때 덜컹거리는 소리와 좁은 공간은 잠을 자도 개운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팔꿈치를 옆 손잡이에 대고 자거나 의자에 꼿꼿히 앉아서 자면 목이든 손목이든 결리기 마련이죠.

프랑스의 스타트업에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울립(Woollip)이라는 제품은 탈 것 안에서의 불편한 잠을 편안한 잠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서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공기를 주입하는 형식이라 15회씩 3세트정도 숨을 불어넣어주면 됩니다.

보관할때는 바람을 빼서 주머니에 넣어 보관합니다.

이렇게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 앞좌석에 기댄 뒤 수면을 취홀 수도 있고,

차 안에서는 옆 팔꿈치 걸이에 기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맘에 드네요.
오갈때마다 얼굴 받치는 손목이 항상 아팠는데 말이죠ㅎㅎ

두 사람도 가능합니다.
일단 커플에게는 아주 좋겠군요.

다양한 자세가 가능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세로 주무시면 됩니다ㅎㅎ.

다양한 색도 존재합니다.
강렬한 레드가 맘에 듭니다ㅋㅋㅋ

원래는 인디고고에서 펀딩중이었는데 마치고 국내에도 들어왔습니다.

11번가에서 약 14000원이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펀딩중일 때는 8만원이였던 상품이 지금은 가격이 1만 4천원대로 떨어졌네요.

8만원이라는 가격때문에 고민중이였는데 이제는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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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s://woollip.com/en/

구매처(다나와 - 11번가): http://search.danawa.com/mobile/dsearch.php?keyword=울립

구매처(인디고고): https://www.indiegogo.com/projects/woollip-travel-pillow-pillow-for-smart-travelers-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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