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혼을 듬뿍 담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대만은 술의 나라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양주의 나라입니다.

왜??

1. 싸니까~

우리나라는 주세가 소주 맥주에 맞춰 있어서 알콜 도수가 높은 술의 주세가 상당히 높은데요
대만은 주세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하답니다

2. 희귀 술도 많으니까~

요즘 잏본 양주는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든거 아시죠?
그런데 여기엔 일본 양주도 많아요~
구하기 힘든 술도 많은데, 싸기까지 하니까 많많이 사야겠죠~

여기서 잠깐, 주류의 면세 한도는?

외국에서 술을 사서 국내로 들어갈때 주류의 한도는

• 2병까지
• 총합 2리터까지
• 총 가격은 미화 400달러까지입니다

3. 대만에서 만든 양주도 맛있으니까

대만에서 만든 양주가 있습니다
Kavalan 이라는 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살수는 있지만
대만에서 10만원대에 살수 있는 술을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30만원대에 구입해야 합니다.

4. 리커샵(리쿼샵)도 많으니까

길거리에서 리커샵을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리커샵은 바로 양주룰 거장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곳이나다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리커샵은 바로 ‘가품양주’입니다
가짜를 말하는 가품은 아닙니다

https://maps.app.goo.gl/YJwAnDV8GvvLqTCZA?g_st=ic

작은가게이지만 한국사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스무시하우스에서 망고빙수 먹다 합석하게된 한국 아가씨들도 여기서 양주를 두개씩이나 샀더라구요

술을 사기에 나쁘지 않는 곳이 있다면 까르푸 같은 대형 매장입니다

여기엔 대만 맥주도 팔고 있으니 함께 구입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 매장이라고 해도 대부분 면세점보다 저렴합니다

한국처럼 면세점이 시중보다 더 저렴할거란 기대는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까르푸에보니 한국 술도 있던데요. 한국 소주가 여기선 7-8천원 합니다
한국 막걸리도 있는데요 그것도 거의 비숫하구요

대만 양주 요약

1. 술 가격 : 리커샵 < 대형매장(까르푸, 코스트코) < 면세점
2. 추천 술 : 까발란(Kavalan - 대만 양주), 일본 양주 (일본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