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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람쥐 밥

in #kr6 years ago

묵색깔이 윤기도 돌도
쫀득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너무 이쁘게 잘도 만드셨네요^^

산에서 줍고 말리고 까고 빻고 쑤고
자르고 양념장 만들고
손도 많이가고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별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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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도토리 많이 주어서 도토리 가루를
많이 만들었답니다.작은 모임에도 묵을 쑤어서
날르다 보니 이제는 묵 아줌마라는 호칭이 붙었네요.
지금은 묵 쑤는 솜씨가 최고 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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