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이 맞겠지

in #krlast year (edited)

언젠가부터 속옷 런닝상의는 유니클로를 이용한다. 아주 고가의 브랜드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브랜드보다 변형 없이 짱짱함이 오래간다.
그렇다고 다른 품목도 유니클로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지만, 몇번 입다보면 딱히 몸에 감기는게 없어 매번 아까운 생각이 든다.
이렇게 제품의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않고 자신과 잘 맞는 품목이 있다. 그럼에도 몇년전 유니클로를 구매하면 큰일이나 날것처럼 광풍이 불었던 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꼭 그렇게 호들갑을 떨어야만 했나 싶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일은 아니었을까, 조금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려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암튼 우연히 유니클로 세일 마지막 날에 방문을 했다. 마침 런닝 상의를 구매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33%나 저렴한 가겍에 구매를 했다. 그야말로 득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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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편하면 내옷^^

그렇죠. 입는 사람이 편한게 제일 이지요. ^^

저도 런닝은 유니클로 입는데
옆방오빠 몰래 삽니다.. ㅎㅎ

ㅎㅎㅎ 저는 마침 할인 한다니까 10개 사라던데....
싸게 사면 좋은줄 압니다.

언제부터 인지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집단 의식에 의한 감정이 지배를 하는 세상이 된 거 같아요
왜 이리 된건지 ㅠ.ㅠ.
사회가 조금은 차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한발 뒤로 서면 훨씬 차분해지는데, 그게 어려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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