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의 공유

in #krlast year

"사랑은 암호를 공유하는 것" 이라고 2017년 넷플릭스는 말했다.
개인이 하나의 계정을 사용하기보다 조금 더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 계정을 여러명이 공유하도록 권장한 것이라 볼수있다. 아마 그때는 처음 선택시 조금이나마 상위 등급의 요금을 받는 것과 입소문이 나면서 더 많은 사용인원 유입을 위한 것이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의 계정으로 한지붕 아래 살고있는 가족 구성원이 아닌 사람이 계정을 공유할 경우 만원 정도의 금맥을 추가 부담하도록 규정을 바꾸었다. 물론 만원을 인원수로 나누면 모든 물가가 오른 요즘 크게 부담가지 않는 금액이라 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한번만 내고 끝날 일이 아닌게 문제다.
그래서 사용 인원과 수입이 주춤하는 것을 타개 하겠다는 방안이 오히려 넷플릭스 해지 바람에 사용 인원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꾸준히 넷플릭스를 이용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젠 디즈니 등 다른 서비스로 갈아탈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 진지하게 고민을 좀 해봐야 겠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글쎄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인가보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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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하고 또 변하니 우리도 따라 변해야겠지요.^^

변해야 하는데, 잘 가고 있는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넷플릭스도 볼 거 없다고 하지만 대체 플랫폼들이
너무 부실해요 디즈니나 아마존이나 진짜 볼거 없다는 ;;
수익의 극대화는 결국 소비자의 손해로 상쇄 되는 거겠지요 ㅠ.ㅠ.

그래도 넷플릭스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거네요, 아직 다른데는 안가봐서요.
에구, 소비자의 비용지출이 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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