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태국 여행 준비를 하며 뭔지 알것도 같고 금새 실감도 안나고 했던 것이 있는데, 바로 QR 간편결제 이다.
블로그 등을 통해 현지 화페 준비하는 것보다 편히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또 벌써 몇년전에 중국에선 길거리의 노점에서도 QR 결제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QR 결제가 가능한 은행의 앱을 깔고 계좌를 개설하고 고객센터에 통화를 해가며 사용법의 이해를 위해 여러번 그 과정을 들었다.
물론 아직은 사용 전이라 그 편리함이 어떤지 모르겠다. 그러나 여행 후기를 보면 택시, 시장, 노점 등 대부분의 장소에서 잔돈 남기지 않고 환전에 대한 부담도 없이 결제하니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이다. 오히려 불편한 부분은 QR을 인식 하기까지 은행의 앱을 열어 실행하는 단계까지 오는 번거로움 있었다는 말들이 대부분 이었다.

왜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디지털이 강한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는 보편적인 이런 간편결제 시스템을 받아들이지 않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이제 논의가 되고 뭔가 현실화가 될지도 모를 변화가 생긴다니 좋은 변화가 아닐까 싶다.
조만간 실제 사용을 해보고 그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