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9]Consensus 2024 출장기(2)
Consensus 2024 출장기(2)
텍사스캐피톨 관광 - 바베큐
숙소에서 살짝 쉬고 나와서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는데요
한국시간이라면 새벽이네요😅
시차적응을 못해서 몽롱한몸을
이끌고 터벅터벅 걸어나왔습니다
마침 근처에 '텍사스 캐피톨'이
있어서 찾아갔는데요
텍사스주청사입니다
주정부사무소와 상원회의소등이
있다는데요 날씨도 화창했고
푸릇푸릇해서 좋았습니다🌿
저멀리 텍사스캐피톨 건물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청설모가 도망도 안가고
가까이와서 저렇게 반겨줬습니다🐿
드디어 텍사스캐피톨에 도착
남문을 지나고 공항 검색대같은
검문절차를 밟았네요
예전 재무담당자 사무실인듯 한데
지금은 관광안내소처럼
바뀌어 있었습니다
높은 층고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저기 한번 돌아다녀봤습니다
엘리베이터와 심지어 경첩에도
저마크가 그려져 있었네요
뭔가 알수없는 텍사스뽕에
취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원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장소라고 하기에 저도 한번
앉아서 느낌만 내봤구요
기념품샵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기념품도 몇개
구매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썬크림이라도
사러 들어간 편의점
여긴 편의점도 막 다닥다닥
붙어있지않아서 보이면 일단
들어가보는게 좋습니다
썬크림이 대용량밖에 없어서
다시 나왔는데 상비약을 저렇게
파는게 신기했네요🤫
또다시 터덜터덜 걷고 또 걷고
길가다본 테슬라에 코인으로
랩핑을 한차가 신기해서 한컷
뭔 코인인가 찾아보니
지금은 문닫은듯요😂
컨센서스 때문인지 여기저기
코인 프로젝트들이 눈에
하나씩 들어오더군요
오스틴에 왔으니 바베큐를
또 먹어줘야겠죠?
'LAMBERTS'라는 식당을
구글맵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야장 기분도 낼겸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일단 무사히 오스틴에 도착한
기념으로 맥주한잔 짠🍻
맥주안주로 시킨 치즈(?)랑
이거저거 섞인 소스와 칩입니다
치즈소스가 정말 녹진해서
유당불내는 못먹을 맛입니다
파리가 많은줄 알았다면
안에서 먹을걸..😂
1초에 한번씩 손으로 휘휘
쫓아가며 먹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영접한 바베큐!
부드럽고 잘익어서 뼈와 쉽게
분리가 되더라구요 짭쪼름하니
맥주안주로 참 좋았습니다☺️
접시에 소스를 붓고 골라서
찍어먹었는데요
맥주도 양껏 먹어서 알딸딸했네요😜
계산할때 팁을 15%, 22%, 25%로
선택하는데 22%로 하니 펄풱트
라고 직원분이 좋아하셨습니다😁
바로옆에 있던 'TOYJOY'라는
장난감 가게에 들러서 아들
조공용 장난감을 하나 샀구요
이동중에 너무 화장실이 급해서
일단 들어간 술집에서 위스키를
한잔씩 먹고 급한불을 껐습니다🥃
갈곳이 애매해서 다음날 행사가
열릴 오스틴컨벤션센터에 가봤는데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루프탑 술집에서
위스키를 한잔씩 더 마시고
편의점에서 화이트와인과
감자칩을 사서 마지막 술자리를
즐겼습니다🥂
술을 더사러 나가려다가 호텔
엘베가 고장나서 갇히고 911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잊지못할 강렬했던 오스틴의
첫째날 밤이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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